
(왼쪽 사진)경찰관이 서울 동작구 동작동 재개발구역인 정금마을을 순찰하고 있다.
82세 할머니는 정든 동네지만 ‘무서워 못 살겠다’며
궂은 날씨에도 이삿짐을 쌌습니다.
빈집이 늘어갈수록 불안이 그 자리를 채웁니다.
경찰관의 부지런한 발자국 소리가
남은 이들의 든든함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직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
사진· 지호영 기자 f3young@donga.com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글·박훈상 기자 tigermask@donga.com
입력2010-03-23 11:34:00

(왼쪽 사진)경찰관이 서울 동작구 동작동 재개발구역인 정금마을을 순찰하고 있다.
![[영상] “내년 금·은 투자시장 더 <br>뜨거울 것… 공급 대란 이제 시작”](https://dimg.donga.com/a/570/380/95/1/ugc/CDB/WEEKLY/Article/69/52/0c/35/69520c3513dba0a0a0a.png)
“우리 같은 금거래소뿐 아니라 귀금속시장에서도 은 재고가 빠르게 줄고 있다. 업계 사람들은 아는 얘기인데, 요즘 거래처에 가서 ‘은 500㎏ 살게요’ 하면 ‘200㎏은 줄 수 있는데, 300㎏은 이 가격(시세대로)에 못 줘’ 한다.…
이슬아 기자

송화선 기자

홍춘욱 이코노미스트·프리즘투자자문 대표

김우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