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작스레 폭우가 쏟아지더니 또 언제 그랬냐는 듯 해가 반짝 들고. 8월 넷째 주 날씨는 그야말로 ‘오락가락’이었다. 8월 24일 당장이라도 비를 쏟아낼 것 같은 먹구름 아래로 서울 용산구 이촌동과 강남 일대 고층건물들이 평소의 도도함을 감춘 채 조용히 숨죽여 있다. 9월에는 반갑지 않은 손님인 가을 태풍도 한반도를 찾을 예정이라고 한다.

Canon EOS-1DX, ISO400, F22, T-1/200Sec, Lens 70-200mm
먹구름 아래 숨죽인 무채색 도시


한일전 축구 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관중석에는 어김없이 현수막 한 장이 걸린다. 크고 선명하게 쓰인 문장.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일본이 과거 침략 역사를 부정하고 독일처럼 진정성 있게 사과하지 않는다는 분노의 표현이…
김성효 글로벌사이버대 재테크·자산관리학과 교수

윤채원 기자

이일우 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

이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