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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명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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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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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가 8.6명으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통계 작성을 시작한 1970년 이래 가장 낮은 수치다. 여자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하는 합계출산율은 1.187명으로 전년보다 0.11명 감소해 ‘초저출산’ 기준선인 1.30명 아래로 내려갔다. 2011년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합계출산율은 1.7명이다. 한국은 OECD 34개 회원국 중 합계출산율이 가장 낮았는데, 29~33세의 출산 인구 감소와 초혼 연령 증가에 따른 둘째아이 출산 감소도 저출산에 영향을 미쳤다. 산모의 평균 출산 연령은 31.84세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인공수정이 늘어나면서 쌍둥이는 점점 더 많이 태어나고 있다. 지난해 태어난 다태아는 1만4372명으로, 총 출생아 중 다태아 구성비는 3.29%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93만 2000원

올해 기업체의 추석 평균 상여금.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508개 기업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및 상여금 실태를 조사한 결과, 올 연휴는 4.3일로 지난해에 비해 0.1일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은 4.8일, 중소기업은 4.1일로 대기업이 0.7일 길었다. 올해 추석 상여금은 근로자 1인당 평균 93만2000원으로, 지난해보다 9000원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기업은 117만2000원으로 지난해보다 3.2% 상승했고, 중소기업은 86만4000원으로 2.1% 올랐다.

8946명



서울시에 신용불량으로 등록될 500만 원 이상 고액 상습 지방세 체납자. 서울시는 8월 28일 8946명의 체납 정보를 전국은행연합회에 제공, 신용불량으로 등록키로 했다. 이들의 체납 규모는 4457억 원에 달하는데 1인당 평균 체납액은 약 4982만 원이다. 신용불량자로 등록되면 신용카드 등 신용거래와 은행 대출 등 금융 활동이 제한된다. 1000만~3000만 원 체납자가 4504명에 달해 전체의 50% 수준이었다. 1억 원 이상 체납자도 667명으로 총 1947억 원이다.

23%

2분기 전국 가구(2인 이상)의 적자 비율. 8월 26일 통계청에 따르면 적자가구 비율이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0.9%p 증가했다. 적자가구란 처분가능소득보다 소비지출이 많은 가구를 말한다. 소득 분위별로 보면 서민층으로 분류할 수 있는 2분위(소득 차하위 20%)의 적자가구 비율은 26.8%로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3.1%p 늘어났다. 2분기 기준으로는 2012년 28.1% 이후 가장 높았다. 중산층으로 볼 수 있는 3분위(소득 상위 40~60%)의 적자가구 비율은 19.8%로 1년 전보다 3.8%p 증가했다. 2분기 기준으로는 2011년 20.4% 이후 최고 수준이다.

2933만여 갑

2010년 12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면세 담배 2933만여 갑(시가 664억 원)을 빼돌려 국내에 유통한 조직이 검찰에 적발됐다. 검찰은 일반 담배 가격(2500원)의 반값도 안 되는 900원짜리 면세 담배를 유통해 190여억 원의 부당 이익을 챙긴 유통 조직과 KT·G 간부, 폭력 조직원도 적발했다. 빼돌린 면세 담배는 당구장과 룸살롱, 나이트클럽 등 담배 판매 금지업소로 흘러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면세 담배를 구매한 도소매상은 담배 측면의 ‘DUTY FREE’ 표시 위에 위조한 KT·G의 바코드 스티커를 붙여 유통했다.

8.6명 外
3조 336억 원

지난해 국세청이 납세자에게 잘못 거뒀다가 돌려준 돈. 이전 최대치였던 2011년 2조9409억 원보다 927억 원 늘어났다.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납세 불복에 따른 국세환급가산금은 1492억 원으로 전체 환급가산금(2973억 원)의 50.2%를 차지했다. 국세청은 세금을 잘못 부과하거나 납세자가 실수 등으로 세금을 더 낸 경우 세액 원금과 함께 그에 따른 이자를 함께 지급하고 있다. 환급가산금 중 납세자 착오 납부 등에 의한 가산금은 1095억 원, 세법 변경 등에 따른 가산금은 385억 원이다.

99.7%

8.6명 外
6월 말 기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영구임대주택 14만560가구 중 99.7%인 14만78가구가 지은 지 15년이 넘은 노후주택인 것으로 나타났다. LH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50년 임대주택은 전체 2만6254가구 중 76.8%인 2만168가구가 지은 지 15년이 넘었다. 반면 국민임대주택의 경우 15년이 넘은 주택은 한 채도 없었고, 전체 39만3965가구 중 93.1%인 36만6949가구가 10년 미만이었다. 영구임대주택에 입주하려면 평균 21개월, 최대 128개월을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월 말 현재 전국 입주 대기자 수는 4만7442명이며 대기 기간이 가장 긴 곳은 경기 안산 군자 13단지였다.

75%

우주인들이 잠을 못 이루고 있다. 일본 ‘산케이신문’은 “지난 10년간 국제우주정거장(ISS)과 우주왕복선 승무원 85명의 수면 실태를 조사한 결과, 우주비행사 중 75%가 수면제를 복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ISS 승무원 75%는 우주 체류 기간 1회 이상 수면제를 복용했고, 우주왕복선 승무원 78%는 전체 우주 체류 기간의 절반 이상을 밤마다 수면제를 복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제를 먹으면 판단 능력이나 신체 활동이 저하할 수 있어 복용 시에는 기계 조작이나 운전을 삼가야 한다. 우주비행사들은 잠을 잘 때 몸을 묶어놓으며, 빛을 차단하는 전용 공간을 이용한다. 그렇지 않으면 무중력 상태에서 약간의 뒤척임에도 몸이 밀려나가 여기저기 부딪힐 위험이 크다.

좋은 말 나쁜 말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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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의 아픔을 이용해서는 안 된다.”

염수정 추기경이 교황 방한에 대해 국민에게 감사드리는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한 말.

염 추기경은 “세월호 유가족도 어느 정도 선에서 양보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김영란법(부정청탁금지법)이 10년 전 있었다면 세월호 참사 막을 수 있었다.”

김영란 전 대법관이 “국민이 공무원을 신뢰할 수 있게 된다면 그러한 참사는 막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평소 궁금했는데 실제로 보고,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하였음.”

헌법재판소 연구관이 열흘간 해외연수를 다녀온 소감을 딱 4줄로 정리한 부실 보고서를 제출, 혈세 낭비 논란이 일었다. 헌법재판소는 10년 이상 근속한 연구관 6명을 평균 열흘 안팎으로 해외연수를 보냈다.

“이제 시간이 충분히 지났으니, 적어도 잘못된 사실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대우그룹 워크아웃 15주년 대우특별포럼에 참석해 대우그룹 해체의 억울한 심경을 토로.

김 전 회장은 인사말을 하는 동안 목소리가 떨렸고 과거를 회상하는 부분에서는 울먹이기도.

“경찰 수사 결과를 받아들이겠다. 극도의 수치심으로 죽고 싶은 심정이다.”

제주시 이도2동 왕복 7차선 도로변 등에서 다섯 차례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인정한 김수창 전 제주지방검찰청장이 변호인을 통해 범죄 사실을 인정하고 앞으로 성실히 치료받겠다며.

“도박으로 날린 231억 원은 자기 책임, 카지노는 책임 없다.”

대법원은 8월 21일 강원랜드에서 총 231억7900만 원을 날린 정모 씨가 낸 소송에서 ‘자기 책임 원칙’은 우리 사법 질서의 근간이라며 카지노에 손해배상 책임을 물을 수 없다고 판결.

“한국에서의 사도적 방문은 저에게도 큰 선물이자 축복이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 천주교 교황방한위원회에 보낸 한국 국민에게 전하는 감사 인사.

“평소에 아침밥을 거의 못 먹었는데 오늘은 여유롭게 먹고 왔어요.”

경기도교육청이 9시 등교 정책을 시행한 이후 처음으로 등교 시간을 변경한 의정부여중 한 학생의 말. “늦잠 잘 수 있어 1교시 수업 때 졸리지 않을 것 같다”는 말도 보탰다.

“학습지 교사, 노조법상 근로자로 볼 수 없다.”

서울고등법원 행정6부 재판부가 학습지 교사는 위탁계약에 따른 최소한의 지시만 받을 뿐 업무 과정에서 회사로부터 상당한 지휘, 감독을 받지 않는다며 내린 판결.

“은퇴 후 서울만 떠나도 생활비 15%는 절감할 수 있다.”

우리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내놓은 보고서에서 “지역별 물가를 확인한 결과 서울 물가가 16개 품목 중 7개 품목에서 최고가”를 보였다며.




주간동아 2014.09.01 953호 (p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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