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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 쓸고 간 곳 화산 폭발 덮쳐 300명 사망 外

쓰나미 쓸고 간 곳 화산 폭발 덮쳐 300명 사망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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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 쓸고 간 곳 화산 폭발 덮쳐 300명 사망


인도네시아에서 10월 25, 26일 잇따라 발생한 지진해일(쓰나미)과 화산 폭발로 최소 300명이 사망했다. 또한 2만여 명의 이재민이 생겼고 수백 명이 실종 상태여서 사망자는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0월 25일 밤 9시 40분경(현지 시각) 수마트라 섬 서부의 먼따와이 군도에서 규모 7.7의 강진이 일어난 후 여진이 20차례 계속됐고, 이것이 쓰나미로 이어져 높이 3m의 파도가 10여 개 마을과 수백 채의 가옥을 뒤덮었다. 여파가 채 가시기 전에 화산까지 폭발해 인도네시아는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이던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급히 귀국해 재난 대응 지휘에 나섰다. 한편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파악된 한국인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연의 힘 앞에 인간은 속수무책.

‘독도의 날’ 선포에 日 누리꾼들 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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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10월 25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흑석초등학교 강당에서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황우여 의원), 우리역사교육연구회, 독도학회, 한국시인협회, 청소년적십자 등과 ‘독도의 날’을 선포했다. 또한 흑석초교, 봉화중(경북) 등에서 독도와 관련한 공개 특별수업을 열고 교총 홈페이지를 통해 독도 퀴즈대회도 진행했다. 그러자 일본 주요 포털사이트에는 “다케시마의 날을 따라 했다” “1년 365일을 혐한의 날로 정하자”는 일본 누리꾼의 댓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한편 시마네(島根) 현은 한국 정부의 강한 항의에도 2005년 ‘다케시마(竹島·독도의 일본식 명칭)의 날’ 조례를 제정해 매년 2월 22일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독도 지키기는 말보다 행동으로.



10월 첫얼음과 첫눈 전국이 ‘움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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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한파로 서울에선 7년 만에 10월 첫얼음이 얼었다. 10월 26일 북서쪽에서 확장한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의 수은주가 뚝 떨어져 서울 등지에서 얼음이 관측되고 울릉도에선 첫눈이 내리는 등 초겨울 날씨를 보였다. 기상청 관계자는 “최근 10년간 10월 기온을 볼 때 10월 26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0.9℃로 2002년 10월 28일(-0.3℃) 이후 가장 낮아 8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해안과 섬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과 대전, 중부 산간, 일부 내륙지방에선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얼음과 서리가 공식적으로 관측됐다. 자고 일어나니 싹둑 잘려나간 가을.

‘봉은사 땅밟기’ 사과 불구 파문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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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은사 땅밟기’ 동영상을 만든 개신교인들이 봉은사를 찾아 사과했다. 동영상에는 찬양인도자학교 학생들이 봉은사 경내 곳곳에서 기독교식 예배를 보고 기도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찬양인도자학교 대표 최지호 목사, 동영상을 만든 학생 등 10명은 10월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봉은사 주지 명진 스님을 만나 “봉은사와 불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명진 스님은 “이번 사건이 종교 간 소통을 원활히 하고 한국 사회의 화합을 다지는 전화위복의 계기가 되길 바라는 뜻에서 사과를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대구 동화사 땅밟기’ ‘미얀마 땅밟기’ 등 불교 비하 동영상이 인터넷에 퍼지며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청년예수의 진짜 가르침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보길.



주간동아 2010.11.01 760호 (p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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