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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아이디어 번뜩’ 한국의 제리양

  • 정호재 기자 demian@donga.com

‘e 아이디어 번뜩’ 한국의 제리양

‘e 아이디어 번뜩’ 한국의 제리양
“‘제1회 한국의 제리양 선발대회’ 우승자는 주정인(26·왼쪽) 씨와 정무정(26) 씨였다. ‘제리양’은 오늘날 세계적인 미디어 기업으로 성장한 야후(yahoo.com)의 창립자로, 전 세계 닷컴붐을 일으킨 주역이자 젊은이들이 가장 선망하는 CEO 가운데 한 명이다.

7월 초, 야후코리아(대표 성낙양)는 ‘1등 상금 2000만원 및 야후 본사 방문 기회’란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고 ‘한국의 제리양’ 공모전을 벌여왔다. 한 달 동안 인터넷 비즈니스에 정통한 고수들의 아이디어만 무려 1200건이 쇄도했고, 9월21일 전문가들의 논의 끝에 경희대 e-비즈니스 학과 출신인 이들(팀 명칭:Digitalogy)의 아이디어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앞으로 메신저가 진정한 미디어 게이트웨이(관문)로 부각될 것이기 때문에 메신저 시장에서 멀어지는 포털업체는 생존 가능성이 없을 것으로 봤어요.”(정무정)

이들이 제안한 ‘마이미디어박스(MBB)’라는 서비스는 기존의 메신저 기능에 TV, 음악감상, 쇼핑몰 등 복합적 미디어 기능이 탑재됐을 뿐만 아니라 획기적으로 기능이 개선된 제품이다. 야후코리아에서는 이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야후 메신저’ 서비스의 혁신을 시도할 계획이다.

“교수님(경희대 이경전 교수)이 잠시 해외 가신 틈을 타 몰래 제출한 것이 1등으로 당선돼 꿈만 같아요. 꼭 제리양 같은 세계적인 CEO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주정인)



주간동아 2005.10.04 504호 (p95~95)

정호재 기자 demi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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