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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와 함께|503호

정치인들 정신 차리세요

정치인들 정신 차리세요

정치인들 정신 차리세요
정치인들 정신 차리세요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의 인터뷰 기사를 읽고 이 나라가 거꾸로 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대통령과 위정자들은 어떻게 하면 국민이 편안하게 살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그 해결책을 찾으려 노심초사해야 하는데, 국민들이 외려 위정자들을 걱정하고 있으니 이게 될 말인가. 추석 연휴 기간에 고향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정말 말이 아니다. 온통 먹고살기 힘들다는 한숨 소리와 정치인들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으로 가득 차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상황이 이러한데도 정치인 등 이른바 사회 지도층 인사들의 안중에는 국민들이 없는 듯하다. 경제는 바닥을 기고 유가를 비롯한 각종 물가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이제 한가위를 지낸 정치인들이 민심을 제대로 읽었을 테니 이를 잘 헤아려 제대로 된 정치를 했으면 한다. 박동현/ 서울시 구로구 구로본동

친일파 선정 기준보다 객관적으로 해야 친일파 선정 기준의 문제점을 다룬 기사를 읽고 우리는 왜 이리도 객관적이지 못한가 생각하게 됐다. 어른들의 말씀이나 책을 읽어보면 고위직에 있던 사람보다 하위직에 있던 경찰들이 민중을 훨씬 악랄하게 대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거기에다 고문 피해자가 엄연히 살아서 증언을 하는데도 신기남 전 의장의 부친은 계급이 낮았다는 이유로 친일파 명단에서 빠졌다고 한다. 피해자가 분명히 있는데도, 가해자를 봐주는 셈이다. 친일 과거사를 규명하는 데 무엇보다 객관성을 확보했으면 좋겠다. 그리하여 자라나는 아이들이 진정한 애국이 무엇인지, 애국에 대한 가슴 뿌듯함도 함께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박혜균/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첨단 軍으로 성장하기를 ‘어영부영하다 다 戰死한다’를 읽었다. 우리 국방력은 세계 10위 안이지만 주위에 강대국들이 있어 체감지수는 그렇지 못하다. 그뿐 아니라 주변 강대국의 세력 확장에 걸맞은 국방력을 키우기 위해선 군의 실전능력을 키워야 하는데, 지금껏 우리 군의 현실은 그에 미치지 못했다. 교전 지역에 병력을 파견할 수 없는 상황에서 차선의 대안책은 바로 군의 첨단화가 아닐까 생각한다. 실전 경험의 기회가 없다면 그 자체로는 좋은 일이긴 하나, 불확실한 주변 정세를 생각한다면 실전능력을 배양하는 훈련을 꾸준히 하는 것만이 상책이라 생각한다. 육군과학화 훈련장의 보급과 전군의 실전훈련 양성화를 통해 군이 더욱 첨단화되기를 기대해본다.유재범/ 대전시 중구 문화1동

무분별한 사교육 삼가야 자신은 헐벗고 굶주려도 자식에게 가난을 대물림하지 않겠다는 것이 부모들의 마음이다. 그러다 보니 다소 무리를 해서라도 사교육에 피땀을 쏟고 있다. 이에 대해 외국인들은 극성스럽다는 논평을 한다. 자녀들이 그런 부모의 기대와 바람을 저버리지 않고 바르게 성장해 노후의 부모를 봉양한다면 문제가 될 것이 없으나, 그렇지 못한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이 기사는 무리한 사교육비 지출의 문제점을 올바르게 지적하고 있다. 자녀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적절한 투자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박신애/ 서울시 마포구 연남동



주간동아 2005.10.04 504호 (p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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