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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좀 제대로 하시오 外

교육 좀 제대로 하시오 外

교육 좀 제대로 하시오 교육부총리가 임명장을 받은 지 3일 만에 물러났다.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위해 교육개혁이 발등의 불인 상황에서 또 한번 안타까움과 참담함을 느낀다. 역대 교육부 장관의 임기가 1년 남짓이니 업무만 파악한 뒤 물러나는 셈이다. 그러니 자고 나면 교육정책이 바뀐다는 것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웬만한 사람들은 대입제도를 이해하기도 어렵다. 매년 입시철이면 고3 학생들과 학부모, 선생님들이 애를 먹는다. 일관성 없는 정책이 남긴 후유증이다. 교육을 백년대계라고 한다. 교육 선진국에서처럼 철저한 검증으로 교육 수장을 뽑고, 한번 뽑은 수장은 교육철학을 펼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보장하자. 제발 교육 갖고 장난 좀 치지 말았으면 한다.

유형근/ 서울시 노원구 상계6동



우리도 지진 방재 대책 서둘러야 언론 보도를 통해 남아시아를 덮친 지진해일 피해 현장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다. 늘 고마운 것이 자연이지만 그런 자연도 때로는 무섭게 다가와 사람들에게 극복하기 힘든 상처를 남긴다. 한반도의 경우 그동안 지진 안전지대로 여겨져왔지만 90년대 이후 잦은 지진 발생으로 더는 강 건너 불 보듯 할 처지가 아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지진에 대한 방비가 거의 전무하다시피 하다. 각종 건축물은 지진에 대해 무방비한 상태고 지진에 대한 대국민 홍보나 훈련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세계 곳곳에서 지진이 발생하고 있고, 또 그에 대한 공포가 감돌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만이 안전을 장담할 수는 없다. 정부가 나서서 더욱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지진 방재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 그리고 지진이 발생했을 때를 가상한 시스템 정비도 서둘러야 한다.

최정훈/ 서울시 영등포구 도림1동





켈로부대원 활약상 더 다뤄주었으면 468호에 실린 ‘황장엽 망명 비화’를 흥미진진하게 읽었다. 그중에서도 민화협 이연길 회장의 KLO 활동에 관한 기사를 보고 우리나라에도 숨은 애국자가 많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러나 지면이 작아 아쉬웠다. 무슨 이유인지 그분들의 전설 같은 활약상이 별로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다.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서슴없이 자신의 목숨까지 바쳤던 열혈남아들의 숨은 이야기는 살아 있는 역사이자 감동 그 자체다. 주간동아는 그런 부분을 자세히 취재하고 자료를 발굴해 진실에 목말라하는 독자들에게 알려주었으면 좋겠다. 그것은 분명 이기주의가 난공불락의 사상이 된 이 시대에 충분한 귀감이 될 것이다.

김중기/ 부산시 중구 중앙동



주간동아 2005.01.25 470호 (p9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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