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4%
미국 시장조사회사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가 최근 발표한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글로벌 시장점유율.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은 15.5%로 2위를 차지한 애플의 2배가 넘는다. 삼성전자는 애플에 이어 2위를 기록한 북미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전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아프리카 중동권역에서는 2012년 43%였던 시장점유율을 62.6%로 끌어올렸다. 이 지역에서 애플과의 격차는 53.4%나 된다.
111.1km/ℓ
폴크스바겐이 야심 차게 내놓은 하이브리드카 XL1의 최대연비. 이 차는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 차체 무게가 795kg에 불과하다. 차량 가격이 1억6000만 원으로 비싼 것이 흠이다.
1.18명
지난해 한국의 출산율 추정치. 정부가 2005년 최저치인 1.08명으로 떨어지자 연평균 10조 원 이상을 들여 2012년 1.3명까지 끌어올리며 증가세를 유지해온 출산율이 지난해 다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출생아가 43만8000명으로 전년보다 약 4만6600명(9.6%) 줄어든 것으로 추정했다.
999만 7명
1월 말 현재 서울시에 실제로 거주하는 인구수. 주민등록인구는 1014만3146명이지만 거주지가 불분명한 사람을 제외하면 1000만 명에 못 미친다. 서울시 거주 인구가 처음으로 1000만 명을 넘어선 것은 1988년인데, 25년 만에 1000만 명 이하로 떨어진 것이다. 지난해 서울시 전셋값이 평균 6.6% 오른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9억 9920만 달러
지난해 가장 많은 돈을 기부해 ‘기부천사’로 뽑힌 마크 저커버그 미국 페이스북 최고경영자가 아내 프리실라 챈과 함께 실리콘밸리커뮤니티재단(SVCF)에 쾌척한 주식 규모.
124위(位)
프란치스코 교황이 2월 8일 시복(諡福)을 결정해 복자(福者)로 추대된 한국 천주교 순교자 수. 1784년 시작된 한국 천주교는 1984년 가톨릭 성인(聖人) 103명이 탄생했고 이번에 124명이 복자로 추대돼 성인과 복자로 추대된 한국인은 227명으로 늘어났다.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에는 가톨릭 초석을 놓은 이승훈, 이벽, 황사영, 권일신이 포함됐다.
500억 달러
러시아 정부가 소치 겨울올림픽 준비를 위해 투입한 총비용. 개막식을 위해서만 474억 원을 썼다.
6120
민원인 A씨가 지난 한 해 경기도청 콜센터에 건 전화 수. 이는 하루 평균 17건에 달하는 것으로, A씨는 신분이 노출되지 않는 공중전화를 이용해 상담사들에게 성적 수치심을 줬다.
802만 444명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이 2월 12일 누적 관객 800만 명을 돌파했다. ‘겨울왕국’은 2월 1일 역대 애니메이션 흥행 1위에 오른 데 이어 역대 외화 흥행 2위인 ‘아이언맨3’(900만 명)에 이어 3위에 올랐다. ‘렛 잇 고(Let It Go)’ 등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도 영화에 버금가는 인기를 얻고 있다.
5조 9000억 원
‘헤지펀드의 제왕’ 조지 소로스가 지난 한 해 벌어들인 금액. 연수익률 기준으로는 22%로 짭짤한 재테크 실력을 과시했다. 그가 이끄는 ‘퀀텀기부펀드’는 1973년 설립 이후 42조5000억 원의 수익을 올려 업계 최고 자리를 되찾는 기쁨도 함께 누렸다.
194cm
강원도에 ‘눈 폭탄’이 쏟아졌다. 마치 하늘이 뚫린 것처럼 영동지방에 대설경보가 엿새째 이어지면서 강릉시 104.5cm, 미시령 194cm 등 동해안 전역에 100cm 넘게 눈이 쌓였다.
8조 5000억 원
지난해 우리나라 국세 수입은 201조9000억 원으로 2013년 예산안(210조4000억 원)보다 8조5000억 원이 덜 걷혔다. 세수 부족은 경기 부진으로 기업의 법인세 수입이 감소한 데다 부동산과 주식 거래 침체로 양도소득세, 증권거래세 수입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미국 시장조사회사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가 최근 발표한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글로벌 시장점유율.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은 15.5%로 2위를 차지한 애플의 2배가 넘는다. 삼성전자는 애플에 이어 2위를 기록한 북미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전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아프리카 중동권역에서는 2012년 43%였던 시장점유율을 62.6%로 끌어올렸다. 이 지역에서 애플과의 격차는 53.4%나 된다.
111.1km/ℓ
폴크스바겐이 야심 차게 내놓은 하이브리드카 XL1의 최대연비. 이 차는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 차체 무게가 795kg에 불과하다. 차량 가격이 1억6000만 원으로 비싼 것이 흠이다.
1.18명
지난해 한국의 출산율 추정치. 정부가 2005년 최저치인 1.08명으로 떨어지자 연평균 10조 원 이상을 들여 2012년 1.3명까지 끌어올리며 증가세를 유지해온 출산율이 지난해 다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출생아가 43만8000명으로 전년보다 약 4만6600명(9.6%) 줄어든 것으로 추정했다.
999만 7명
1월 말 현재 서울시에 실제로 거주하는 인구수. 주민등록인구는 1014만3146명이지만 거주지가 불분명한 사람을 제외하면 1000만 명에 못 미친다. 서울시 거주 인구가 처음으로 1000만 명을 넘어선 것은 1988년인데, 25년 만에 1000만 명 이하로 떨어진 것이다. 지난해 서울시 전셋값이 평균 6.6% 오른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9억 9920만 달러
지난해 가장 많은 돈을 기부해 ‘기부천사’로 뽑힌 마크 저커버그 미국 페이스북 최고경영자가 아내 프리실라 챈과 함께 실리콘밸리커뮤니티재단(SVCF)에 쾌척한 주식 규모.
124위(位)
프란치스코 교황이 2월 8일 시복(諡福)을 결정해 복자(福者)로 추대된 한국 천주교 순교자 수. 1784년 시작된 한국 천주교는 1984년 가톨릭 성인(聖人) 103명이 탄생했고 이번에 124명이 복자로 추대돼 성인과 복자로 추대된 한국인은 227명으로 늘어났다.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에는 가톨릭 초석을 놓은 이승훈, 이벽, 황사영, 권일신이 포함됐다.
500억 달러
러시아 정부가 소치 겨울올림픽 준비를 위해 투입한 총비용. 개막식을 위해서만 474억 원을 썼다.
6120
민원인 A씨가 지난 한 해 경기도청 콜센터에 건 전화 수. 이는 하루 평균 17건에 달하는 것으로, A씨는 신분이 노출되지 않는 공중전화를 이용해 상담사들에게 성적 수치심을 줬다.
802만 444명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이 2월 12일 누적 관객 800만 명을 돌파했다. ‘겨울왕국’은 2월 1일 역대 애니메이션 흥행 1위에 오른 데 이어 역대 외화 흥행 2위인 ‘아이언맨3’(900만 명)에 이어 3위에 올랐다. ‘렛 잇 고(Let It Go)’ 등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도 영화에 버금가는 인기를 얻고 있다.
5조 9000억 원
‘헤지펀드의 제왕’ 조지 소로스가 지난 한 해 벌어들인 금액. 연수익률 기준으로는 22%로 짭짤한 재테크 실력을 과시했다. 그가 이끄는 ‘퀀텀기부펀드’는 1973년 설립 이후 42조5000억 원의 수익을 올려 업계 최고 자리를 되찾는 기쁨도 함께 누렸다.
194cm
강원도에 ‘눈 폭탄’이 쏟아졌다. 마치 하늘이 뚫린 것처럼 영동지방에 대설경보가 엿새째 이어지면서 강릉시 104.5cm, 미시령 194cm 등 동해안 전역에 100cm 넘게 눈이 쌓였다.
8조 5000억 원
지난해 우리나라 국세 수입은 201조9000억 원으로 2013년 예산안(210조4000억 원)보다 8조5000억 원이 덜 걷혔다. 세수 부족은 경기 부진으로 기업의 법인세 수입이 감소한 데다 부동산과 주식 거래 침체로 양도소득세, 증권거래세 수입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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