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한가 박세리 선수
“여자가 아니다, 골퍼다.”
골프 여왕 박세리, 고국서 남자대회 도전. 컷오프 통과 넘어 ‘톱10’ 진입까지 단숨에 놀라운 기록 수립. 1945년 LA오픈 출전한 베 이브자하리스 이래 58년 만. 그것만도 용한데 10등 해 받은 상금 이웃돕기 성금으로 내놓아 건강한 웃음. 외신, 세계 유명 골프 사이트들 기분 좋은 화제 만발. “미국 PGA여, 기다려라.” 당찬 자신감도 ‘톱10’감. 이왕이면 더 큰 무대서 더 센 상대와 일전 겨루길. 늘 기쁨 주는 당신께 꽃을 던지고 싶소.
▼ 하한가 송영진 의원
“얼마나 걸어야 할라나~.”
손가락 끝 내려다보는 눈길, 진지하기도 하여라. 열린우리당 송영진 의원, 서울 용산 미8군 영내에서 도박 삼매경. 내국인 출입금지, 허가도 안 난 임시 카지노장엔 ‘까만 머리’만 우글우글. 우리 의원님, 체크무늬 남방에 심각한 표정으로 걸고 또 걸고. “오전 2시 집에 갔지만, 친구 따라 ‘강남’ 간 것뿐.” 대충 사과하고 끝냈으나 뒷맛이 영 찜찜해. ‘선수’란 소문, 수북이 쌓여 있던 칩은 정녕 사실이 아니겠지요. 믿고 싶은 마음 굴뚝, 아니 땐(?) 굴뚝엔 연기 솔솔.
“여자가 아니다, 골퍼다.”
골프 여왕 박세리, 고국서 남자대회 도전. 컷오프 통과 넘어 ‘톱10’ 진입까지 단숨에 놀라운 기록 수립. 1945년 LA오픈 출전한 베 이브자하리스 이래 58년 만. 그것만도 용한데 10등 해 받은 상금 이웃돕기 성금으로 내놓아 건강한 웃음. 외신, 세계 유명 골프 사이트들 기분 좋은 화제 만발. “미국 PGA여, 기다려라.” 당찬 자신감도 ‘톱10’감. 이왕이면 더 큰 무대서 더 센 상대와 일전 겨루길. 늘 기쁨 주는 당신께 꽃을 던지고 싶소.
▼ 하한가 송영진 의원
“얼마나 걸어야 할라나~.”
손가락 끝 내려다보는 눈길, 진지하기도 하여라. 열린우리당 송영진 의원, 서울 용산 미8군 영내에서 도박 삼매경. 내국인 출입금지, 허가도 안 난 임시 카지노장엔 ‘까만 머리’만 우글우글. 우리 의원님, 체크무늬 남방에 심각한 표정으로 걸고 또 걸고. “오전 2시 집에 갔지만, 친구 따라 ‘강남’ 간 것뿐.” 대충 사과하고 끝냈으나 뒷맛이 영 찜찜해. ‘선수’란 소문, 수북이 쌓여 있던 칩은 정녕 사실이 아니겠지요. 믿고 싶은 마음 굴뚝, 아니 땐(?) 굴뚝엔 연기 솔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