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태원 선수
‘굵지만 짧게냐, 가늘지만 길게냐’
프로야구 사상 최초 1000경기 연속출장 기록을 세운 SK의 최태원 선수. 정상의 화려함을 맛보지는 못했지만 그의 인기는 앞으로도 길게 이어질 것 같다.
95년 이후 7년4개월 동안 단 한 경기도 거르지 않고 팬들 앞에 선 최태원이 세운 대기록은 미국과 일본에서도 열손가락 안에 드는 금자탑에 해당. 화려한 스타는 아니었지만 묵묵히 그라운드를 지킨 최태원 선수에게 뜨거운 박수를. ‘우등상보다 개근상이 훨씬 값지다’던 초등학교 시절 선생님 말씀은 역시 진리 중의 진리.
▼ H양
‘짧지만 굵게냐, 길지만 가늘게냐’
대종상 신인상 수상을 둘러싸고 심사위원들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로 구설에 오른 H양. 정상의 화려함을 맛보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길게 갈 운명은 애당초 아니었던 것 같다. 이미 검찰이 심사위원 소환 방침을 밝힌데다 자칫하면 H양까지도 포토라인에 서야할 운명. 이러다 보면 인기 거품 벗겨지는 것은 시간문제에다 남은 관심사는 포토라인에 ‘H양’이 서느냐 본명인 ‘J양’이 서느냐는 것뿐. 진실은 하나인데 사람은 둘이니…. H양이 신인상 받은 영화 제목이 ‘진실 게임’이었대나 어쨌대나.
‘굵지만 짧게냐, 가늘지만 길게냐’
프로야구 사상 최초 1000경기 연속출장 기록을 세운 SK의 최태원 선수. 정상의 화려함을 맛보지는 못했지만 그의 인기는 앞으로도 길게 이어질 것 같다.
95년 이후 7년4개월 동안 단 한 경기도 거르지 않고 팬들 앞에 선 최태원이 세운 대기록은 미국과 일본에서도 열손가락 안에 드는 금자탑에 해당. 화려한 스타는 아니었지만 묵묵히 그라운드를 지킨 최태원 선수에게 뜨거운 박수를. ‘우등상보다 개근상이 훨씬 값지다’던 초등학교 시절 선생님 말씀은 역시 진리 중의 진리.
▼ H양
‘짧지만 굵게냐, 길지만 가늘게냐’
대종상 신인상 수상을 둘러싸고 심사위원들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로 구설에 오른 H양. 정상의 화려함을 맛보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길게 갈 운명은 애당초 아니었던 것 같다. 이미 검찰이 심사위원 소환 방침을 밝힌데다 자칫하면 H양까지도 포토라인에 서야할 운명. 이러다 보면 인기 거품 벗겨지는 것은 시간문제에다 남은 관심사는 포토라인에 ‘H양’이 서느냐 본명인 ‘J양’이 서느냐는 것뿐. 진실은 하나인데 사람은 둘이니…. H양이 신인상 받은 영화 제목이 ‘진실 게임’이었대나 어쨌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