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나라,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고자 하는 꿈, 통일의 꿈. 남북정상회담 1년의 가장 큰 성과는 그 꿈이 아이들의 마음속에 뿌리내렸다는 사실이 아닐까.
반세기 동안 멈춰 서 있던 열차를 달리게 하는 일도 어렵지만 구르기 시작한 바퀴를 멈추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
한 사람 한 사람의 희망을 먹고 역사는 그렇게 미래를 향해 힘찬 기적(汽笛)을 울린다.


‘통일열차’는 땅 위보다 가슴속에 먼저…
< 사진·김성남 기자 > photo7@donga.com < 글·황일도 기자 > shamora@donga.com
입력2005-02-11 13:20:00




미국과 적대적 관계인 권위주의 국가 지도자들에겐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미국 공군력에 극도의 공포심을 갖고 있으며 유사시 공습에서 살아남고자 땅속 깊숙한 곳에 튼튼한 벙커와 탈출 통로를 마련해두고 있다는 점이다.
이일우 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

이한경 기자

문영훈 기자

이장훈 국제문제 애널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