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무사히 끝났다. 이튿날부터는 치열한 입시경쟁이 시작되겠지만, 수능 날 저녁만큼은 수험생과 가족 모두가 수고했다고, 잘했다고 서로 격려하는 시간이 돼야 마땅하다. 11월 15일 저녁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에서 수능을 마친 한 수험생이 마중 나온 부모와 포옹하고 있다.
Canon EOS-1DX Mark II, ISO1000, F5.6, T-1/250, Lens 70-200mm
위 아 더 챔피언
조영철 기자 korea@donga.com
입력2018-11-16 17: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