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624

2008.02.26

600년 歷史가 무너졌다, 눈물조차 말랐다

  • 입력2008-02-20 1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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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0년 歷史가 무너졌다, 눈물조차 말랐다
    임진왜란 때의 경복궁 화마(火魔)를 지켜보며 병자호란 국치 속에서도 용케 살아남은 너.

    동족상잔의 마구잡이 총질엔 또 얼마나 서러웠더냐.

    600년 영화(榮華)와 치욕(恥辱) 서린 그 처마가 불에 탈 때, 우리의 눈물도 그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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