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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남규 감독 탈모 탈출시킨 의사

  • 최영철 기자

유남규 감독 탈모 탈출시킨 의사

유남규 감독 탈모 탈출시킨 의사
‘마라톤 영웅’ 이봉주 선수의 모발 복원에 성공한 황성주 박사(37·황성주 털털한 피부과 원장)가 이번에는 ‘탁구 영웅’인 유남규 국가대표 감독의 탈모 탈출에 나선다.

황 박사는 직접 자신의 다리와 목덜미 등에 머리카락을 심어가며 모발이식 연구를 한 것으로 잘 알려진 탈모 전문가. 그는 “미혼인 유남규 감독에게 풍성한 머리숱을 되찾아줘 유 감독이 당당하게 제 짝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유 감독은 몇 년 전부터 머리 속이 훤히 보이기 시작하면서 여성을 만나는 데 자신감을 잃어왔다고 한다. 평소 유 감독과 친분이 있던 이봉주 선수는 이런 유 감독의 고민을 알고 황 박사를 소개해준 것. 황 박사는 “유 감독은 이봉주 선수가 탈모 탈출 이후 행복한 결혼생활은 물론, 첫아들까지 얻자 무척 부러워했다”며 “그는 자신에게도 이런 행운이 오길 기대하며 꾸준히 탈모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유 감독은 지금까지 치료를 잘 받은 덕분에 탈모가 많이 호전돼 현재는 예전의 머리숱을 거의 되찾은 상태. 유 감독은 요즘 하루라도 빨리 좋은 여자를 만나 결혼에 골인하고 싶다고.

황 박사는 “미혼인 경우 탈모가 이성과의 만남에서 큰 장애물이 되기도 한다”며 “탈모 남성은 이성을 만나도 자신감이 없고, 상대방이 마음에 들어도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안타까워했다. “유 감독이 빨리 제 짝을 만나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요. 결혼하면 제가 주례라도 서야 하지 않을까요?”



주간동아 2005.12.20 515호 (p95~95)

최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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