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31일 경기 양평군 용문면 중원2리에서 촬영한 시골마을의 한가로운 오후.
사랑하는 것을 사랑하는 표정은 흐뭇하다.
어느새, 참으로 위대했던 여름을 지나 마지막 열매가 살찌는 계절*,
아장아장 달려올 손주들을 생각하는 촌로(村老)의 얼굴 가득히
가을 햇살.
*마리아 라이너 릴케의 시 ‘가을날’ 중에서
가을, 그리움만큼 넉넉한 햇살
사진·김형우 기자 free217@donga.com 글·황일도 기자 shamora@donga.com
입력2011-09-05 13:46:00

8월 31일 경기 양평군 용문면 중원2리에서 촬영한 시골마을의 한가로운 오후.

설 연휴를 마치고 장을 시작한 이번 주 코스피는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5800선을 돌파했다. 2월 20일에는 간밤 미국 3대 지수가 인공지능(AI) 투자심리 위축과 지정학적 긴장 고조 등으로 하락했음에도 강세를 이어갔다…
이한경 기자

김지현 테크라이터

이종림 과학전문기자

임경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