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한반도 평화의 메카로 다시 서다!

세계 평화 전문가들이 평창에 모여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한 비전 제시

  • 홍중식 기자 free7402@donga.com

    입력2020-02-11 15: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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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와 평창군,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최하고 2018 평창기념재단이 주관하는 2020평창평화포럼(PyeongChang Peace Forum, PPF)이 평창 동계 올림픽 2주년을 맞아 2월 9일부터 11일 까지 강원도 평창의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0일에는 공동위원장 중 한 사람인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이 평화경제 세션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동해선 철도와 유라시아 철도 연결 : 한반도 신경제 구상’의 첫 번째 연사로 나와 “한반도는 10년 또는 곧 전 세계에서 가장 활력이 넘치는 곳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남북이 휴전선에서 새로운 시도를 하면 엄청난 변화의 기회가 올 것”이라며 “UN제재는 큰 변수나 걱정 거리가 아니다”고 말했다.

    #1. 2월 9일 열린 평창평화포럼 개막식에서 주요 인사들의 기념 촬영.

    #2. 평창평화포럼 개막식 후 좌측부터 류승민 2018평창 기념재단 이사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할 존스 Global Hope Network International(GHIN) 대표, 구닐라 린드버그 전 2018 평창 IOC 조정위원장,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대표, 한왕기 평창군수가 기자들에게 브리핑을 하고 있다.

    #3. 원산-갈마, 금강산의 남북공동 관광 개발 세션의 참가자들.



    #4. 2월 10일 동해선 철도와 유라시아 철도 연결 : 한반도 신경제 구상 세션의 안병민(좌장), 짐 로저스(연사), 나희승(연사), 유재훈(토론자)이 세션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

    #5. 짐 로저스 회장이 한반도 지역의 신경제 발전 구상과 휴전선 개발에 에 대해서 발표를 하고 있다.

    #6. 짐 로저스 회장이 한반도 지역의 신경제 발전 구상과 휴전선 개발에 에 대해서 발표를 하고 있다.

    #7. 평화경제 첫 번째 세션에 참석한 최문순 강원도지사.

    #8. 이번 평장평화포럼에 관심을 갖고 참석한 많은 해외 참석자들

    #9. 코로나 바이러스도 철저히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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