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일 이상헌 민주노동당 대변인
청와대가 이라크 파병과 관련해 여론 수렴을 위해 한나라당 민주당 통합신당 자민련 대표를 만나겠다고 하자.
▶ 가장 비싼 게 고성능 에센스인데 8900원밖에 안 한다.
10월4일 서울 중구에 사는 주부 최은영씨(29)
직판으로 유통 마진을 없앤 화장품 업체 ‘미샤’의 명동 매장에서.
▶ 부동산값 상승 때문에 금리를 내릴 수도 없고, 경기침체 때문에 금리를 올릴 수도 없는 상황이다.
10월4일 한국은행의 한 관계자
금리정책과 관련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라며.
▶ 친북과 친북한은 엄연히 구별해야 한다.
10월5일 장기표 사회민주당 대표
송두율은 북한 정권을 위해 친북한 것으로, 인민을 위하는 친북한과는 다르다며.
▶ ‘역사는 반복된다. 한 번은 비극적으로, 한 번은 희극적으로’라는 마르크스의 말이 맞았다. 윤이상이 그 첫번째였다면 송두율은 두 번째인 것 같다.
10월5일 진보적 성향의 모 대학교수
송두율씨 사태를 지켜보노라니 만감이 교차한다며.
▶ 근친교배로 굼뜬 동작, 줄무늬 퇴색, 기형 등 호랑이의 퇴화현상이 심각하다.
10월1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
헤이룽장성의 헝다오허즈 호랑이 번식센터 류단 사육사의 말을 인용해 개체수가 줄고 있는 시베리아 호랑이들의 근친교배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주간동아 405호 (p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