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 카카오케임즈가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스포츠동아]
국내에서는 스팀과 별도로 한국 전용 서버를 열고 서비스에 돌입했다. 해당 게임의 한국 서비스를 맡은 카카오게임즈는 다음 게임 포털에서 3만2000원에 판매 중이다. 게임을 구매하지 않은 사람도 가맹 PC방에서 이용요금만 내면 배틀그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PC방 이용 집계 사이트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11월 14일 배틀그라운드의 PC방 점유율은 27.44%로 출시 전날 26.94%에서 0.5%p 상승해 1위를 차지했다. 업계에서는 배틀그라운드가 높은 인기를 바탕으로 e스포츠 리그도 준비 중인 만큼 이러한 성과가 장기적으로 이어질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