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0월 15일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지역을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는 초고강도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면서 규제를 피한 경기 일부와 인천 등에 실수요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우건설은 비규제지역인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에서 ‘탑석 푸르지오 파크7’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7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935가구로 구성된다. 도보권에 의정부 경전철 송산역이 있고, 서울지하철 7호선 탑석역(2027년 예정)과도 가깝다. 7호선 탑석역(예정)을 이용하면 서울까지 두 정거장, 강남 권역까지는 50분 대에 도착할 수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정차가 예정된 의정부역과도 멀지 않다. 2028년 개통 목표인 GTX C노선을 이용하면 의정부역에서 삼성역까지 다섯 정거장, 약 20분대 이동이 가능해 강남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반경 3km 안에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대형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용현초와 솔뫼중, 부용중, 부용고, 동국사대부속 영석고 등 초·중·고교도 가까이 있다.

세대 내부는 채광과 통풍이 용이한 구조로 설계됐으며, 전 타입에 드레스룸과 다용도실이 마련된다. 전용 84㎡ 이상에는 현관창고, 팬트리 등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단지 내에 7개의 공원을 배치하고 김영민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교수가 조경 설계 총괄 디렉터로 참여해 프리미엄 조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견본주택(경기 의정부시 용현동 211-6)에서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진행 중으로, 계약금은 타입에 관계 없이 5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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