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2일 서울을 강타한 제7호 태풍 ‘곤파스’는 한반도 상륙 4시간여 동안 최대풍속 20㎧가 넘는 강한 바람으로 인명과 각종 재산 피해를 가져왔다. 곤파스로 인해 파손된 서울시청 앞 광장의 행사 설치물.
지구의 모든 것이 자기 것인 양
땅을 파헤치고 건물을 올립니다.
저 먼 우주에까지 가다 보니 거칠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교만해질 때면
자연은 이렇게 경고합니다.
거대한 자연 앞에 그대들은 한낱 미물일 뿐이라고.
자연의 엄중한 경고
사진·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글·손영일 기자 scud2007@donga.com
입력2010-09-06 11:14:00

9월 2일 서울을 강타한 제7호 태풍 ‘곤파스’는 한반도 상륙 4시간여 동안 최대풍속 20㎧가 넘는 강한 바람으로 인명과 각종 재산 피해를 가져왔다. 곤파스로 인해 파손된 서울시청 앞 광장의 행사 설치물.

이번주 코스피는 외국인 투자자의 조 단위 매도 행렬에 주중 한때 4000 선 아래로 내렸다. 12월 15일(종가 기준) 4090.59로 출발한 코스피는 18일 3994.51로 내렸다가 19일 4020.55로 반등 마감했다.
이슬아 기자

윤채원 기자

이일우 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

김우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