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나라 설 풍경은 어떨까. 음력설을 며칠 앞둔 1월 23일 낮,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한복을 차려입고 세배 자세를 취하는 중국, 대만 관광객들의 표정이 밝다. 중국, 대만도 음력설을 공휴일로 지정하고 가족·친척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고 한다. 설음식은 닮은 듯 다르다. 한국에선 떡국을, 중국·대만에선 떡과 만두를 먹는다고.
Canon EOS-1DX MarkⅡ, IOS 800, F16, T1/500sec, Lens 24-70mm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박해윤 기자 free7402@donga.com
입력2019-01-25 17: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