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12월 20일 새벽, 전북 김제 벽골제에 설치한 쌍룡 사이로 해가 떠오른다. 벽골제에선 가뭄 및 홍수를 주재하는 수호신인 벽골룡과 흑룡에 얽힌 쌍룡 전설이 전해진다.
여의주를 문 채 하늘로 비상합니다.
2012년 임진년(壬辰年)은 60년 만에 돌아오는 흑룡(黑龍)의 해.
오랫동안 물속에 잠겨 있던 용이 승천하는 것처럼,
올 한 해는 모두 일신(日新)해 소원성취하길 바랍니다.
주간동아 819호 (p12~13)
2011년 12월 20일 새벽, 전북 김제 벽골제에 설치한 쌍룡 사이로 해가 떠오른다. 벽골제에선 가뭄 및 홍수를 주재하는 수호신인 벽골룡과 흑룡에 얽힌 쌍룡 전설이 전해진다.
주간동아 819호 (p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