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와 사진으로 보는 2005 고려대 캠퍼스](https://dimg.donga.com/egc/CDB/WEEKLY/Article/20/05/04/28/200504280500012_2.jpg)
고려대를 상징하는 대표적 건물로 1934년 준공됐다. 큰대(大) 자 모양을 한 본관 앞 잔디밭은 보성전문학교 시절 종합대학에 대한 바람을 담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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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축을 박차고 포효하는 호랑이의 기백을 보여주는 고려대의 상징으로 세계의 주인이 되라는 뜻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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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의 새로운 명물로 떠오른 분수와 잔디광장은 인근 주민들도 즐겨 찾는 곳이다. 지하엔 24시간 개방되는 열람실과 편의점, 햄버거집 등이 자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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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년 준공된 건물로 사적 제286호. 일제강점기 국내외 각처에서 민족사학을 위해 모금한 기부금으로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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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대학. 서관 꼭대기에는 학교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시계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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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을 통해 국제화· 현대화한 공간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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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스타일의 인테리어와 공간 배치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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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 등 유명 인사와 석학들의 강연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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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딕 양식과 초현대식 아트리움이 어우러져 고려대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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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0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외부 경기는 물론 교직원과 학생이 한데 어울리는 대동단결(大同團結)의 전당으로 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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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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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교수 및 학생 기숙사. ‘글로벌 고려대’의 첨병 구실을 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