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 바삭한 ‘두바이 초콜릿’

[남희철 제공]

요즘 ‘두바이 초콜릿’으로 불리는 픽스 초콜릿을 판매하는 카페가 늘어날 만큼 두바이 초콜릿이 인기다. ‘픽스 디저트 쇼콜라티에’라는 두바이업체가 만든 이 초콜릿은 독특한 맛과 식감 덕분에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두바이 유명 업체가 제조한 점에 착안해 두바이 초콜릿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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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초콜릿은 고급스러운 맛과 다채로운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디저트다. 피스타치오, 카다이으프, 초콜릿이 멋지게 조화를 이뤄 고소한 맛과 바삭한 식감을 동시에 선사한다. 이 가운데 카다이으프의 식감이 특히 매력적이다. 바삭한 식감 덕분에 먹방 콘텐츠로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맹활약하고 있으며, 편의점에서도 관련 제품이 이내 매진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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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초콜릿의 주재료 카다이으프는 중동 및 그리스 지역의 전통 밀가루 반죽이다. 가느다란 실 형태로 뽑아낸 반죽으로 빵이나 튀김 요리, 디저트 등에 폭넓게 사용된다. 카다이으프는 두바이 초콜릿의 독특한 식감을 구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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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간편하게 두바이 초콜릿의 매력을 즐길 수는 없을까. 피스타치오와 카다이으프를 활용해 두바이 초콜릿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카다이으프는 카다이으프면 등 형태로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매혹적인 두바이 초콜릿의 세계를 한 번 경험해보자.

‘두바이 초콜릿’ 만들기

재료 
_{‌다크커버춰 90g, 다크코팅초콜릿 90g,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150g, 카다이으프면 90~100g, 버터 20g, 초코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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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방법
_{1 카다이으프면을 잘게 부순다.
2 팬에 버터를 녹인 다음 카다이으프면을 바삭하게 굽는다.
3 초코펜을 사용해 틀에 무늬를 낸 다음 굳힌다.
4 다크커버춰와 다크코팅초콜릿을 전자레인지에 녹인 다음 틀에 적당량 넣는다. 이때 틀 옆 부분은 초콜릿 코팅을 한다.
5 카다이으프면이 충분히 식으면 피스타치오 스프레드와 섞는다.
6 코팅된 초콜릿 안에 카다이으프면을 고르게 담는다.
7 잔여 초콜릿으로 카다이으프면을 덮은 후 틀에서 분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