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정밀부품 회사인 아스트는 수주한 물량을 납품할 때가 도래하면서 하반기부터 실적이 대폭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5월 누계 수주액은 94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5.6% 늘었다. 브라질 항공기 제작회사 엠브라에르와 657억 원, 미국 항공기 제작회사 보잉과 268억 원 부품계약을 체결했다. 아스트는 2014년 12월 상장 이후 매년 3000억~6000억 원(연매출 환산 시 375억~750억 원)의 신규 수주를 받고 있다. 올해는 신기종 엠브라에르 E2, 보잉 737 MAX2 수주가 기대된다. 특히 아스트의 주요 고객사인 보잉은 올해 말까지 B737 기종의 항공사 인도 대수 목표를 월 42대에서 47대로 늘렸다. 항공기 제작사의 인도 대수가 증가하면 부품회사의 납품물량도 늘어나기 때문에 아스트도 수혜를 입는다.
E2는 2018년 6월, B737 MAX2는 2018년 본격적으로 양산될 예정이다. 완제기 제조업체들은 양산 1~1년 반 사이 협력업체들에게 부품 발주를 하기 때문에 아스트는 하반기에 엠브라에르와 보잉에 각각 59억 원, 66억 원 상당의 부품 납품을 시작한다. 수주한 부품들을 정상적으로 납품하면 본격적으로 매출이 증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스트는 해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꾸준히 증가해왔다. 2014년 매출액은 665억 원, 영업이익은 -30억 원이었으나 2015년 808억 원·32억 원, 2016년 878억 원·73억 원으로 늘었다. 올해는 매출액 1202억 원(+36.8%), 영업이익 120억 원(+63.2%)이 예상된다. 보잉사 인도 대수 증가에 따른 분기 매출 증분은 30억 원으로 전망된다. 수주 받은 품목들이 정상 수율로 매출이 발생한다면 분기 매출액은 573억 원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목표주가는 2만5000원으로 13.6% 상향한다. 목표 주가수익비율 27.2배(글로벌 피어 평균) 적용 시점을 현재까지 수주받은 품목들이 정상 수율로 매출이 일어나는 시점인 2019년(기존 2018년)으로 변경했다.
투자 포인트는 △신규 수주 품목들의 납품 개시(정상 수율로 납품 시 분기당 매출 300억 원 추가 효과) △보잉의 B737 기종 인도 대수 증가(2017년 47대, 2018년 52대, 2019년 57대)다.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매출과 수주 성장 전망으로 우상향하는 주가 흐름을 예상한다.
E2는 2018년 6월, B737 MAX2는 2018년 본격적으로 양산될 예정이다. 완제기 제조업체들은 양산 1~1년 반 사이 협력업체들에게 부품 발주를 하기 때문에 아스트는 하반기에 엠브라에르와 보잉에 각각 59억 원, 66억 원 상당의 부품 납품을 시작한다. 수주한 부품들을 정상적으로 납품하면 본격적으로 매출이 증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스트는 해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꾸준히 증가해왔다. 2014년 매출액은 665억 원, 영업이익은 -30억 원이었으나 2015년 808억 원·32억 원, 2016년 878억 원·73억 원으로 늘었다. 올해는 매출액 1202억 원(+36.8%), 영업이익 120억 원(+63.2%)이 예상된다. 보잉사 인도 대수 증가에 따른 분기 매출 증분은 30억 원으로 전망된다. 수주 받은 품목들이 정상 수율로 매출이 발생한다면 분기 매출액은 573억 원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목표주가는 2만5000원으로 13.6% 상향한다. 목표 주가수익비율 27.2배(글로벌 피어 평균) 적용 시점을 현재까지 수주받은 품목들이 정상 수율로 매출이 일어나는 시점인 2019년(기존 2018년)으로 변경했다.
투자 포인트는 △신규 수주 품목들의 납품 개시(정상 수율로 납품 시 분기당 매출 300억 원 추가 효과) △보잉의 B737 기종 인도 대수 증가(2017년 47대, 2018년 52대, 2019년 57대)다.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매출과 수주 성장 전망으로 우상향하는 주가 흐름을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