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2일 서울을 강타한 제7호 태풍 ‘곤파스’는 한반도 상륙 4시간여 동안 최대풍속 20㎧가 넘는 강한 바람으로 인명과 각종 재산 피해를 가져왔다. 곤파스로 인해 파손된 서울시청 앞 광장의 행사 설치물.
지구의 모든 것이 자기 것인 양
땅을 파헤치고 건물을 올립니다.
저 먼 우주에까지 가다 보니 거칠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교만해질 때면
자연은 이렇게 경고합니다.
거대한 자연 앞에 그대들은 한낱 미물일 뿐이라고.
자연의 엄중한 경고
사진·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글·손영일 기자 scud2007@donga.com
입력2010-09-06 11:14:00

9월 2일 서울을 강타한 제7호 태풍 ‘곤파스’는 한반도 상륙 4시간여 동안 최대풍속 20㎧가 넘는 강한 바람으로 인명과 각종 재산 피해를 가져왔다. 곤파스로 인해 파손된 서울시청 앞 광장의 행사 설치물.

“최근 몇 년 동안 인공지능(AI)에 집중된 투자 흐름이 챗GPT, 제미나이 같은 사무용 디지털 서비스를 거쳐 피지컬(physical) AI로 움직이고 있다. 이미 이런 기대감을 반영해 좁은 의미에서 로봇주(株)가 많이 올랐다. 따…
김우정 기자

김지현 테크라이터

이장훈 국제문제 애널리스트

한지영 키움증권 투자전략팀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