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의 ‘경매삼매경’

1억 미만 수익형 오피스텔

  • 지지옥션

    입력2018-12-17 11:00:01

  • 글자크기 설정 닫기
    잇따른 대출 규제로 아파트 매수 심리가 얼어붙었다. 이렇게 시장이 ‘빙하기’에 접어들 때는 시세 차익보다 월세를 받는 수익형 오피스텔로 눈을 돌릴 필요가 있다. 1억 원 미만의 수익형 오피스텔 물건을 살펴보자.

    부산 남구 문현동 470-9
    금융센터디온플레이스 1406호

    2014년 9월 준공된 1개 동 260가구 건물로, 해당 물건은 26층 건물 중 14층이다. 전용면적은 27.1㎡. 

    부산지하철 2호선 국제금융센터  ·  부산은행역이 도보로 1분 거리며 문현2동주민센터, 범천동우체국, 행복한병원, 전포돌산공원, 홈플러스, 부산시민회관, 부산국제금융센터(BIFC)가 가깝다. 교육시설로는 성동초, 문현여중 · 고, 성동중 등이 있다. 

    법원 현장조사관이 방문했을 때 점유자를 만나지 못했으나, 주민센터에서 전입세대열람내역서를 확인한 바에 따르면 보증금 1000만 원에 월세 40만 원의 세입자가 지난해 7월부터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른 권리분석상의 하자 및 매각 후 인수사항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초 감정가 1억 원에서 1회 유찰돼 8000만 원에 시작한다. 입찰은 12월 26일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경매 1계. 사건번호 2018-101531.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153-8
    한진오피스텔 604-6호

    1991년 1월 준공된 건물로, 해당 물건은 15층 건물 중 6층이다. 전용면적 136.3㎡에 방 4개, 욕실 2개의 계단식 구조다. 

    어린교 교차로 인근에 있으며 마산고속버스터미널, 양덕2동주민센터, 양덕동우체국, 양덕파출소, 삼각지공원, 마산야구장, 마산종합운동장, 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등이 가깝다. 

    법원 현장조사관이 방문했을 때 점유자를 만나지 못했으나, 상가건물임대차 현황서와 전입세대열람내역서에는 점유자가 없다. 관리사무소에서도 확인한 결과 점유자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관리비는 올해 3월분까지 260만 원가량 연체돼 있다. 예상 임대료는 보증금 500만 원에 월세 30만 원이다. 최초 감정가 9600만 원에서 2회 유찰돼 6144만 원에 시작한다. 입찰은 12월 27일 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 4계. 사건번호 2018-2772.

    자료 제공 ㈜지지옥션(www.ggi.co.kr)



    댓글 0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