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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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나무와 농부

  • 박해윤 기자 Land6@donga.com

    입력2018-04-03 11: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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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해윤 기자]

    [박해윤 기자]

    언제 봄인가 싶더니, 3월 26일 전남 구례 현천마을의 산수유꽃축제가 벌써 막을 내렸다. 그래도 저 멀리 수채화처럼 물든 산수유꽃과 매화는 여전히 고운 자태로 주인공임을 자처한다. 봄 햇살을 등에 지고 일하는 농부의 모습 또한 정겹다.

    Canon EOS-1DX, ISO400, F16, T-1/250Sec, Lens 70-20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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