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간동아 로고

  • Magazine dongA
통합검색 전체메뉴열기

숫자 뉴스 브리핑

16억 원 外

16억 원 外

16억 원

16억 원 外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를 자진 사퇴하게 한 지난해 5개월 동안의 그의 변호사 사무실 운영 사업 소득. 고용한 변호사 4명의 급여와 사무실 운영비 등 각종 비용을 제외한 금액이다. 안 후보자 측은 16억 원 중 6억 원 정도는 소득세로 냈고 4억5000만 원 정도는 유니세프, 학교 및 보호시설 등에, 2000만 원은 정치자금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5개월동안 소득이 16억 원이면 하루 소득이 1000만 원꼴이라 ‘전관예우’ ‘법피아’(법관+마피아)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그 결과 과연 ‘관피아(관료+마피아)의 적폐’를 해소할 수 있는 적임자인가라는 의문이 제기되기에 이르렀다. 결국 그는 후보자로 내정된 지 6일 만인 5월 28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너무 송구스럽다”며 자진 사퇴했다.

26위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이 평가한 한국의 2014년 국가경쟁력 순위. 2011년 이후 3년 연속 22위였던 순위가 이번에 4계단 내려갔다. 전체 평가 대상은 60개국. 미국, 스위스, 싱가포르가 1, 2, 3위를 차지했고 일본은 21위, 중국은 23위로 한국보다 앞섰다. 한국은 정부 효율성이 20위에서 26위로, 기업 효율성이 34위에서 39위로 추락한 것이 순위 하락의 주요인으로 꼽힌다. 그러나 한국의 국가 브랜드 순위는 한류 등의 영향으로 19위인 일본보다 앞선 12위에 올랐다. 국가 브랜드 1위는 싱가포르, 2위는 독일이었다.

6억 원



16억 원 外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과 장남 대균(44) 씨에게 걸린 현상금. 유 전 회장은 1289억 원의 횡령 배임과 101억 원의 조세포탈 혐의로 지명수배됐다. 경찰은 이들 검거에 1계급 특진을 내걸었다. 사전 구속영장이 발부된 유 전 회장과 체포영장이 발부된 대균 씨 부자를 숨겨주거나 도피를 도와준 사람도 범인 은닉 및 도피죄로 처벌된다. 당초 유 전 회장 5000만 원, 대균 씨 3000만 원의 현상금이 걸렸지만 너무 적다는 여론에 따라 아버지는 5억 원, 아들은 1억 원으로 상향조정됐다.

4129만6228명

6월 4일 전국동시지방선거 유권자 수. 선거 유권자가 4000만 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2010년 지방선거 때보다 244만5069명(6.3%)이 늘어난 것이다. 연령대별로는 4년 동안 50대 이상이 1709만 명으로 285만 명 늘었고, 30대 이하는 1524만 명으로 66만 명 줄었다. 40대는 871만 명에서 897만 명으로 26만 명 늘어났다.

2313일

16억 원 外
김지하 시인이 1970년대 전국민주청년학생총연맹(민청학련) 사건과 ‘오적’ 필화 사건 등으로 복역한 기간. 김씨는 5월 13일 국가를 상대로 위자료 35억 원을 배상하라며 소송을 냈다. 본인 30억 원, 부인 3억 원, 장남 2억 원을 각각 요구했다. 특수 감금과 요시찰 조치를 당해 환청, 환각 등 정신적, 신체적 고통을 겪었고 아내와 자녀들도 평범하게 살 수 없었다는 것이 소송 이유.

284만 명

우리나라 국민건강보험 가입자 3743만6000명 가운데 지난해 병원을 이용하지 않은 사람 수. 전체 가입자의 7.6%에 해당한다. 국민건강보험 가입자는 평균 한 달에 보험료 9만 원가량을 내고 국민건강보험에서 약 16만 원의 진료비를 지원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국민건강보험에 가입한 1569만5000가구의 월 평균 보험료는 9만2506원이었고 국민건강보험에서 받은 급여는 평균 15만9345원으로 보험료의 1.7배나 됐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대비 진료비 혜택이 2.47배, 직장가입자는 2.55배였다.

101대 46

16억 원 外
5월 23일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실시한 19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 경선에서 5선의 정의화 의원과 역시 5선의 새누리당 대표 출신 황우여 의원의 득표 결과. 황 의원은 지난 2년간 새누리당을 이끌어왔고 친박근혜계로 분류돼 사실상 차기 국회의장을 결정하는 여당 후보 경선에서 무난히 이길 것으로 예상됐다. 그런데 이른바 비박근혜계인 정 의원이 더블스코어 차로 완승하는 이변이 벌어졌다. 이번 새누리당 비주류의 반란은 당 시스템 개혁을 요구하는 의원들의 욕구가 분출한 결과라는 분석이 설득력 있어 보인다.

4조 2000억 원

16억 원 外
국내 2위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과 국내 1위 모바일 메신저 업체 카카오의 합병으로 탄생하게 된 다음카카오의 예상 시가총액. 다음의 시가총액은 약 1조 원이지만 카카오의 기업가치는 3조2000억 원 수준으로 평가된다. 양사의 합병은 비상장사인 카카오가 상장사인 다음을 인수해 우회상장한 것으로 정보기술(IT) 업계의 대세가 모바일로 넘어간 것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란 평가가 나왔다.

45개국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리는 인천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나라 수. 참가 대상 45개국 가운데 5월 12일 북한이 마지막으로 참가를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인천아시안게임은 참가 대상국이 모두 참가하는 ‘퍼펙트 대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북한은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2003년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이어 한국에서 열리는 국제종합스포츠대회에 세 번째로 참가하게 된다. 일각에서는 북한이 아시안게임에 참가하기로 한 만큼 핵실험이나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할 개연성이 크게 낮아졌다고 전망하지만, 북한 행태가 워낙 예측 불허라 두고 봐야 한다는 의견도 많다.

29위

16억 원 外
브랜드 가치 평가기관인 ‘밀워드 브라운 옵티머’가 발표한 2014년 글로벌 브랜드 가치 순위에서 삼성의 순위. 삼성의 브랜드 가치는 259억 달러로 평가됐다. 지난해 삼성은 30위였다. 브랜드 가치 1위는 1588억 달러의 구글, 2위는 1470억 달러의 애플이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1, 2위가 반대였다. 3위는 1075억 달러의 IBM이 차지했다.

좋은 말 나쁜 말 거짓말

“이들은 특별한 사람이라기보다 대한민국의 평범한 학교, 평범한 교사들이었다. 위기의 순간 ‘내 아이들’을 보호해야 한다는 일념 하나로 죽음에 대한 두려움마저 놓아버린 것 같다.”

세월호 참사를 겪은 경기 안산시 단원고에 상주하는 안순억 장학사가 단원고 수학여행 인솔 교사 14명 중 11명이 제자들을 구하려다 희생된 것에 대해 한 말.

16억 원 外
“시대가 의리를 불러낸 것 같다. 약육강식, 물질만능주의 시대에 상처 받고 지쳐가다 의리를 외치면서 조금 위로받는 것 아닐까.”

‘의리 열풍’의 배우 김보성이 5월 27일자 ‘동아일보’ 인터뷰에서 밝힌 의리 열풍의 이유.

“선의의 뜻을 가진 사람들이 대화하고 노력한다면 평화가 정착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추기경으로는 최초로 북한을 방문한 염수정 서울대교구장이 5월 21일 개성공단을 방문하고 돌아와 밝힌 소감.

“공공기관이 도도새가 돼선 안 되고 끊임없이 진화해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5월 26일 열린 ‘공공기관 정상화 워크숍’에서 공공기관 개혁에 강한 의지를 나타내며 한 말.

“제가 싸우는 것은 새정치민주연합이 아닙니다. 광주를, 세상을 웃음거리로 만든 안철수, 김한길을 상대로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이 광주시장에 전략공천한 윤장현 후보와 맞대결하게 된 강운태 무소속 단일후보가 5월 26일 기자회견에서 “새정치민주연합에 대해 ‘과연 새 정치구나’라고 말하는 사람을 만나보지 못했다”면서 한 발언.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사람들이 엄청 죽고 감옥에 갈 거라고 말했는데, 불행하게도 그렇게 돌아가는 것 같다.”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자신이 지난 대통령선거 전에 한 ‘예언’이 적중했다는 식으로 말했다가 새누리당으로부터 ‘언어 살인’이란 비판을 받은 말.

“조작된 종북 공세가 두려워 한 발짝도 못 나선다면 민심에 대한 역행이고 그것이 바로 관제야당의 길이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가 5월 26일 기자회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김한길 공동대표가 밝힌 통합진보당과의 선거연대 불가 방침을 겨냥해서 한 비판.

“네루는 인도를 발견해야 했지만, 인도 기차역에서 차 행상을 하며 자라난 나는 인도를 발견할 필요가 없었다.”

5월 26일 취임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인도 국부로 추앙받는 네루 초대 총리와의 차별성을 강조한 말.

“무라야마 담화는 한국, 중국을 위해서가 아니라 일본을 위해 전쟁 책임을 인정한 것이다.”

1995년 일본의 식민지배와 침략전쟁을 인정하고 사죄한 무라야마 도미이치 전 일본 총리가 5월 25일 도쿄 메이지대 특강에서 한 말.




주간동아 940호 (p10~11)

다른호 더보기 목록 닫기
1285

제 1285호

2021.04.16

“6월 이후 유동성 빠지면 알트코인 쪽박 위험”

목차보기구독신청이번 호 구입하기

지면보기 서비스는 유료 서비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