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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들

슬로 푸드 外

슬로 푸드 外

슬로 푸드 外
슬로 푸드

카를로 페트리니의 주도로 1989년 출범한 국제슬로푸드운동 기관지 ‘슬로’에 실렸던 글 중 음식뿐 아니라 생물학적 다양성, 지역문화 보호, 생명공학에 대한 통찰을 보여주는 것들을 가려 엮었다. 이 운동은 로마의 유서 깊은 스페인 광장에 패스트푸드의 선두주자라 할 만한 ‘맥도널드’가 들어서면서 그에 대한 대응으로 시작됐다.

카를로 페트리니 엮음/ 김종덕·이경남 옮김/ 나무심는사람 펴냄/ 440쪽/ 1만6000원

엔터테인먼트 마케팅 혁명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소득과 여유시간이 늘어나면서 활성화하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다. 거기에는 영화 등 대중문화 산업뿐 아니라 출판, 음악, 스포츠, 관광 등 관련 산업도 포함된다.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낳는 이 산업에 대해 다가올 변화와 앞으로의 방향 등을 짚고 있다.



앨 리버만·패트리샤 에스게이트 지음/ 조윤장 옮김/ 아침이슬 펴냄/ 536쪽/ 2만원

타타르로 가는 길

21세기 실크로드로 일컬어지는 중동과 중앙아시아를 여행하면서 느낀 점을 쓴 기행기이자 미래 예측서다. 카스피해 송유관을 둘러싼 국제적 암투, 이라크를 무너뜨린 미국의 다음 타깃이 되고 있는 이란, 시리아와 그루지야의 불안한 정국 등에 대한 저자의 생생한 보고는 흥미롭기 그지없다.

로버트 카플란 지음/ 이순호 옮김/ 르네상스 펴냄/ 512쪽/ 2만원

젖은 신발

토속적이고 섬세한 언어로 한국적인 정서를 탁월하게 재현해내는 김주영이 문학인생 32년 만에 펴낸 첫 산문집. 사진작가 임인식의 미발표 흑백사진에 김주영 자신의 성장사를 접목시켜 가난했지만 아름다웠던 시절의 풍경을 따뜻한 문체로 오롯이 그려내고 있다.

김주영 지음/ 임인식 사진/ 김영사 펴냄/ 253쪽/ 8900원

검은 꽃

비극적인 멕시코 이민사를 리얼리즘 기법으로 그려낸 장편소설. 최초의 멕시코 이민자 11명의 이야기를 통해 근대 이후 우리 민족이 걸어야 했던 지난한 여정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자 했다. 좋은 일자리와 장밋빛 미래를 꿈꾸며 떠난 이들을 기다리는 것은 낯선 환경과 에네켄 농장에서의 가혹한 노동이었다.

김영하 지음/ 문학동네 펴냄/ 356쪽/ 8800원

담화의 놀이들

‘여담’의 가치를 되새기는 이 책에서 저자는 2500여년에 이르는 서구의 글쓰기 역사를 두 부류로 나눈다. 성경이나 시학, 논리학 등 주류 철학사와 문학사에서 다루던 정도의 글과 온갖 궤변이나 일탈 등을 담은 ‘천일야화’ ‘돈키호테’ 같은 문학이 그것.

란다 사브리 지음/ 이충민 옮김/ 새물결 펴냄/ 632쪽/ 2만9000원



주간동아 2003.09.04 400호 (p8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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