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명의 전직 대통령이 한자리에서 만났다.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다.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현수막과 시민분향소, 사진 게시물들이 한켠에 자리 잡고,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을 요구하는 현수막도 이웃해 마련됐다. 가로수에 어지럽게 얽혀 있는 현수막 줄들이 꼬인 현실을 보여주는 듯하다.
Canon EOS-1DX, Mark2, ISO100, F6.7, T1/125sec, Lens 700mm
두 전직 대통령
지호영 기자
f3young@donga.com
입력2019-05-24 17:00:01
‘디플레이션 수출’은 경기침체를 겪는 중국이 과잉 생산된 제품들을 미국과 유럽 등 각국에 초저가로 수출하는 것을 말한다. 중국은 내수 소비가 부진해 재고가 폭증하는 디플레이션을 겪게 되자 자국 제품을 헐값에 내다 팔고 있다.
이장훈 국제문제 애널리스트
홍춘욱 이코노미스트·프리즘투자자문 대표
조진혁 자유기고가
한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