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유명인사를 인터뷰해온 래리 킹이지만, 정작 그의 이야기를 들을 기회는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1996년 래리 킹이 방송인의 명예의 전당(Broadcasters’ Hall of Fame)에 올랐을 당시의 인터뷰, 그 두 번째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방송 일에 대한 그의 열정이 잘 드러난 인터뷰 기사로 래리 킹의 아트 오브 토크 연재를 마칩니다.
Q. What do you say to kids who don’t grow up in neighborhoods like yours, who don’t have that kind of support from friends? How do they get to be Larry King?
Q. 당신이 많은 친구의 격려를 받은 것과는 다르게, 당신과 다른 환경에서 자란 어린 친구들에게는 어떤 조언을 해주고 싶은가요? 그런 어린 친구들은 어떻게 래리 킹이 될 수 있을까요?
Larry King: I could be glib and say, “In some cases, you might grow up in a better atmosphere than that. Maybe your father doesn’t die. Maybe you go on to college and get a much better background than I ever had, reading the great books.”
래리 킹 : 말만 그럴싸하게 하는 것처럼 들리겠지만 한 말씀 드리자면, 경우에 따라서는 어린 친구들이 저보다 나은 환경에서 자라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지 않았을 수도 있고, 대학교에 다니며 저보다 훨씬 좋은 환경에서 좋은 책을 읽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What I would tell kids today is: persevere. This is a very tough business and it’s a business everybody wants to get into.
제가 방송 일을 꿈꾸는 어린 친구들에게 해줄 수 있는 말은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뭔가를 하라는 것입니다. 방송 일은 험한 일이기도 하거니와 많은 사람이 종사하고 싶어 하는 분야입니다.
When I broke in, in 1957, you didn’t have to have gone to college. It was wide open. Now it’s a very infield. So you are up against strong competition.
1957년, 제가 사회 초년생이었을 때만 해도 대학을 꼭 나와야 하는 건 아니었습니다. (지원자가 많지 않았던 덕분에) 방송국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죠. 하지만 지금은 아주 인기 있는 분야가 됐습니다. 그래서 치열한 경쟁에 맞닥뜨려야만 합니다.
So the first thing I would say is, it doesn’t matter where you grew up. If you grew up in Indiana, or Mississippi, or New York, or you grew up poor, or rich, you’ve got to want it.
그래서 제가 우선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자라온 환경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인디애나나 미시시피 또는 뉴욕 출신이거나 가난한 환경에서 자랐거나, 부유한 집에서 태어났거나 원하는 일이 있어야 합니다.
You’ve got want it real - every one of my friends who are successful wanted. If they didn’t know what field they wanted, they knew they wanted to be somebody.
진정으로 원하는 일이 있어야만 합니다. 성공한 친구들은 모두 갈망했습니다. 그들이 일하고 싶은 분야를 알지 못하더라도 그들은 롤 모델을 갖고 있었죠.
You’ve got to know you want it. This is true in any field.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알아야 합니다. 어느 분야에서든 다 통하는 이야기지요.
If you think, “Well, I think I might want to be a broadcaster”, then don’t do it, because the competition is vicious.
“그냥 방송인이나 돼야겠어” 정도로 생각한다면, 그 일을 하지 마세요. 왜냐하면 방송국에서 일하려면 경쟁이 아주 심하기 때문이죠.
I have great friends in the field, I love people in the field, and there’s nobody in the field, nobody in broadcasting who doesn’t like it. There’s something about it.
방송 일을 하면서 저는 훌륭한 친구들을 만났고, 방송국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사랑합니다. 방송 일을 좋아하지 않는데, 이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방송 일은 뭔가 매력이 있습니다.
In other words, I’m having as much fun today as I did when I made $55 a week, because it is as much fun.
다시 말해서 제가 일주일에 55달러를 벌 때 그랬던 것처럼, 저는 오늘까지도 이 일이 아주 즐겁습니다.
*** 이번 호로 정석교 씨의 영어 연재를 마칩니다. 그동안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Q. What do you say to kids who don’t grow up in neighborhoods like yours, who don’t have that kind of support from friends? How do they get to be Larry King?
Q. 당신이 많은 친구의 격려를 받은 것과는 다르게, 당신과 다른 환경에서 자란 어린 친구들에게는 어떤 조언을 해주고 싶은가요? 그런 어린 친구들은 어떻게 래리 킹이 될 수 있을까요?
Larry King: I could be glib and say, “In some cases, you might grow up in a better atmosphere than that. Maybe your father doesn’t die. Maybe you go on to college and get a much better background than I ever had, reading the great books.”
래리 킹 : 말만 그럴싸하게 하는 것처럼 들리겠지만 한 말씀 드리자면, 경우에 따라서는 어린 친구들이 저보다 나은 환경에서 자라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지 않았을 수도 있고, 대학교에 다니며 저보다 훨씬 좋은 환경에서 좋은 책을 읽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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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 would tell kids today is: persevere. This is a very tough business and it’s a business everybody wants to get into.
제가 방송 일을 꿈꾸는 어린 친구들에게 해줄 수 있는 말은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뭔가를 하라는 것입니다. 방송 일은 험한 일이기도 하거니와 많은 사람이 종사하고 싶어 하는 분야입니다.
When I broke in, in 1957, you didn’t have to have gone to college. It was wide open. Now it’s a very infield. So you are up against strong competition.
1957년, 제가 사회 초년생이었을 때만 해도 대학을 꼭 나와야 하는 건 아니었습니다. (지원자가 많지 않았던 덕분에) 방송국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죠. 하지만 지금은 아주 인기 있는 분야가 됐습니다. 그래서 치열한 경쟁에 맞닥뜨려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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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the first thing I would say is, it doesn’t matter where you grew up. If you grew up in Indiana, or Mississippi, or New York, or you grew up poor, or rich, you’ve got to want it.
그래서 제가 우선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자라온 환경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인디애나나 미시시피 또는 뉴욕 출신이거나 가난한 환경에서 자랐거나, 부유한 집에서 태어났거나 원하는 일이 있어야 합니다.
You’ve got want it real - every one of my friends who are successful wanted. If they didn’t know what field they wanted, they knew they wanted to be somebody.
진정으로 원하는 일이 있어야만 합니다. 성공한 친구들은 모두 갈망했습니다. 그들이 일하고 싶은 분야를 알지 못하더라도 그들은 롤 모델을 갖고 있었죠.
You’ve got to know you want it. This is true in any field.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알아야 합니다. 어느 분야에서든 다 통하는 이야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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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you think, “Well, I think I might want to be a broadcaster”, then don’t do it, because the competition is vicious.
“그냥 방송인이나 돼야겠어” 정도로 생각한다면, 그 일을 하지 마세요. 왜냐하면 방송국에서 일하려면 경쟁이 아주 심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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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have great friends in the field, I love people in the field, and there’s nobody in the field, nobody in broadcasting who doesn’t like it. There’s something about it.
방송 일을 하면서 저는 훌륭한 친구들을 만났고, 방송국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사랑합니다. 방송 일을 좋아하지 않는데, 이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방송 일은 뭔가 매력이 있습니다.
In other words, I’m having as much fun today as I did when I made $55 a week, because it is as much fun.
다시 말해서 제가 일주일에 55달러를 벌 때 그랬던 것처럼, 저는 오늘까지도 이 일이 아주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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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호로 정석교 씨의 영어 연재를 마칩니다. 그동안 성원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