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월1일 ‘투명한 시장 만들기’를 기치로 내걸고 창간한 이후 생생한 투자 정보를 바탕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온 온라인 금융신문 ‘머니투데이’가 7월중 오프라인 금융신문을 창간한다.
머니투데이 류석기(44·사진) 멀티미디어부문 사장은 “ IMF 사태 이후 ‘시장의 논리’가 더 중요해졌기 때문에 이제 우리도 금융전문 신문이 탄생할 때가 되었다고 본다”고 창간 배경을 설명했다.
류사장이 올 2월부터 오프라인 신문 창간을 준비한 것은 지난해의 성과에 자신감을 얻었기 때문. 류사장은 “창간 첫해인 지난해의 경우 10억원 이상의 적자를 내긴 했지만 온라인 광고시장이 침체한 상황에서 나름대로 ‘선방’했다고 본다”면서 “올 상반기중에는 경상비 정도는 커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현재와 같은 경기 침체기에 오프라인 신문을 창간하는 것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도 있다. 류사장은 이에 대해 “온라인 신문이 빠른 시일 내에 정착한 것을 보면 금융이라는 틈새시장을 겨냥한 오프라인 시장도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면서 성공을 확신했다.
금융시장이 열리는 주 5일, 하루 24면 석간 신문으로 발행할 머니투데이는 온라인 콘텐츠를 독점 전재하는 형식이다. 초기 발행 부수는 3만 부 정도. 인쇄와 판매는 모두 아웃소싱하고, 오프라인 신문 제작을 위한 인력은 데스크와 편집진 등으로 국한해 비용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머니투데이 류석기(44·사진) 멀티미디어부문 사장은 “ IMF 사태 이후 ‘시장의 논리’가 더 중요해졌기 때문에 이제 우리도 금융전문 신문이 탄생할 때가 되었다고 본다”고 창간 배경을 설명했다.
류사장이 올 2월부터 오프라인 신문 창간을 준비한 것은 지난해의 성과에 자신감을 얻었기 때문. 류사장은 “창간 첫해인 지난해의 경우 10억원 이상의 적자를 내긴 했지만 온라인 광고시장이 침체한 상황에서 나름대로 ‘선방’했다고 본다”면서 “올 상반기중에는 경상비 정도는 커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현재와 같은 경기 침체기에 오프라인 신문을 창간하는 것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도 있다. 류사장은 이에 대해 “온라인 신문이 빠른 시일 내에 정착한 것을 보면 금융이라는 틈새시장을 겨냥한 오프라인 시장도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면서 성공을 확신했다.
금융시장이 열리는 주 5일, 하루 24면 석간 신문으로 발행할 머니투데이는 온라인 콘텐츠를 독점 전재하는 형식이다. 초기 발행 부수는 3만 부 정도. 인쇄와 판매는 모두 아웃소싱하고, 오프라인 신문 제작을 위한 인력은 데스크와 편집진 등으로 국한해 비용을 최소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