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기업은 보수와 근무시간, 근무환경 등에서 국내 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리한 점이 많기 때문에 노려볼 만하다. 보스턴컨설팅 비서실.
국제화시대가 가속화되면서 외국기업으로 진로를 모색하는 취업희망자들이 늘고 있다. 최근 대졸 취업예정자들이 외국기업으로 눈을 돌리는 이유로는 세계화시대를 맞아 해외 현지에서 일할 수 있다는 기대와 외국어를 보다 좋은 환경에서 배울 수 있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특히 대졸자들이 외국기업을 선호하는 것은 보수와 근무시간, 연령제한, 근무환경 등에서 국내 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이점이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현재 국내에 진출해 있는 외국기업은 약 8000여개 정도로 파악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금융, 통신, 전자, 제약, 유통 업종 등에 집중적으로 포진돼 있으며 최근 유통업계로 진출하는 기업이 급속히 늘고 있다.
외국기업은 국내기업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 국내기업과 비교했을 때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은 기업문화와 채용형태, 인사고과 분야다.
외국회사의 기업문화는 국적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임금제도는 하나같이 능력에 따라 처우하는 연봉제가 적용되고 있다. 취업희망자가 가장 궁금하게 여기는 채용형태는 공채와 인맥을 통한 채용, 대학 취업정보실에 추천을 의뢰해 인력을 선별 모집하는 추천제가 보편화돼 있다.
업종에 따른 채용 형태를 보면 규모가 큰 금융권과 전자, 유통, 할인점 업체의 경우 지난해에 이어 올 상반기에 이르기까지 공채를 고집하고 있다. 호텔사와 항공사 여행사 등은 상시접수를 하고 있으며 이외 업종은 인맥을 통한 채용이나 대학 취업정보실을 통한 추천제로 인력을 뽑고 있다. 채용 시기는 IMF 이전의 경우 규모가 큰 기업들은 상-하반기로 나눠 정기 공채를 실시했지만 지금은 거의 모든 기업들이 결원이나 소요인력이 발생할 때 곧바로 직원을 충원하고 있다.
외국기업에 취업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취업정보가 중요하다. 국내기업의 경우 일반적인 채용형태에 준해서 구직활동을 하면 되지만 외국기업의 경우는 채용정보가 일반인들에게 잘 노출되지 않기 때문이다.
경력자나 취업예정자들이 가장 무난하게 접근할 수 있는 취업창구는 한국외국기업협회(02-3446-8151)를 활용하는 방법이다. 이 협회는 매년 7월과 12월에 ‘머천다이저’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교육은 한달 과정으로 주 5회, 하루 3시간 정도다. 자격은 대졸 이상에 토익점수가 700점 이상인 사람으로 나이 제한은 없다.
77년 설립된 이 협회는 400여 개의 회원업체를 두고 있으며 머천다이저 과정 이수자를 대상으로 취업을 알선해주고 있다. 수강생 중 상당수가 여성인데 어학실력이 우수할 경우 취업이 한결 수월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근에는 관련업계 경력사원도 머천다이저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대학 문을 갓 나선 대졸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외국사 취업창구는 자신이 원하는 희망기업의 인사과로 직접 문의하는 방법이다. 외국계 인사담당자들이 최근 들어 실제로 권장하는 방법도 이것이다. 자신이 직접 찾아가거나 전화로 문의해서 채용정보를 확인한 뒤 이력서를 접수해 놓으면 좋다.
외국회사에 입사하는 또다른 방법은 PC통신을 이용하는 것이다. 천리안과 하이텔은 go jobht, 유니텔은 go jobhunter, 나우누리는 go jobhunt를 입력하면 외국기업의 채용정보를 서비스 받을 수 있다.
외국인 회사와 관련된 단행본도 10여가지가 나와 있다. 대표적인 것은 ‘외국인 회사 점령하기’ ‘외국인 회사 들어가기 & 옮겨가기’ ‘지구촌에 가면 자리가 많다’ ‘외국인 회사 취업정보 5000’ 등인데 외국회사로 진로를 모색하는 대졸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주고 있다.
수백대 1의 경쟁을 뚫고 외국회사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외국어는 기본이지만 PC 조작 능력과 전공에 대한 지식도 필수적으로 갖춰야 한다.
외국사에 들어가는 또다른 방법은 국내 헤드헌터 기업을 활용하는 것이다. 아울러 서울 주재 각국 상공회의소도 자국 회원사 주소와 전화번호를 파악하고 있는 만큼 이곳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유럽연합(EU)상공회의소의 경우 구인자를 접수받아 회원사에 취업을 알선해주고 있다.
국제화시대가 가속화되면서 외국기업으로 진로를 모색하는 취업희망자들이 늘고 있다. 최근 대졸 취업예정자들이 외국기업으로 눈을 돌리는 이유로는 세계화시대를 맞아 해외 현지에서 일할 수 있다는 기대와 외국어를 보다 좋은 환경에서 배울 수 있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특히 대졸자들이 외국기업을 선호하는 것은 보수와 근무시간, 연령제한, 근무환경 등에서 국내 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이점이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현재 국내에 진출해 있는 외국기업은 약 8000여개 정도로 파악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금융, 통신, 전자, 제약, 유통 업종 등에 집중적으로 포진돼 있으며 최근 유통업계로 진출하는 기업이 급속히 늘고 있다.
외국기업은 국내기업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 국내기업과 비교했을 때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은 기업문화와 채용형태, 인사고과 분야다.
외국회사의 기업문화는 국적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임금제도는 하나같이 능력에 따라 처우하는 연봉제가 적용되고 있다. 취업희망자가 가장 궁금하게 여기는 채용형태는 공채와 인맥을 통한 채용, 대학 취업정보실에 추천을 의뢰해 인력을 선별 모집하는 추천제가 보편화돼 있다.
업종에 따른 채용 형태를 보면 규모가 큰 금융권과 전자, 유통, 할인점 업체의 경우 지난해에 이어 올 상반기에 이르기까지 공채를 고집하고 있다. 호텔사와 항공사 여행사 등은 상시접수를 하고 있으며 이외 업종은 인맥을 통한 채용이나 대학 취업정보실을 통한 추천제로 인력을 뽑고 있다. 채용 시기는 IMF 이전의 경우 규모가 큰 기업들은 상-하반기로 나눠 정기 공채를 실시했지만 지금은 거의 모든 기업들이 결원이나 소요인력이 발생할 때 곧바로 직원을 충원하고 있다.
외국기업에 취업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취업정보가 중요하다. 국내기업의 경우 일반적인 채용형태에 준해서 구직활동을 하면 되지만 외국기업의 경우는 채용정보가 일반인들에게 잘 노출되지 않기 때문이다.
경력자나 취업예정자들이 가장 무난하게 접근할 수 있는 취업창구는 한국외국기업협회(02-3446-8151)를 활용하는 방법이다. 이 협회는 매년 7월과 12월에 ‘머천다이저’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교육은 한달 과정으로 주 5회, 하루 3시간 정도다. 자격은 대졸 이상에 토익점수가 700점 이상인 사람으로 나이 제한은 없다.
77년 설립된 이 협회는 400여 개의 회원업체를 두고 있으며 머천다이저 과정 이수자를 대상으로 취업을 알선해주고 있다. 수강생 중 상당수가 여성인데 어학실력이 우수할 경우 취업이 한결 수월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근에는 관련업계 경력사원도 머천다이저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대학 문을 갓 나선 대졸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외국사 취업창구는 자신이 원하는 희망기업의 인사과로 직접 문의하는 방법이다. 외국계 인사담당자들이 최근 들어 실제로 권장하는 방법도 이것이다. 자신이 직접 찾아가거나 전화로 문의해서 채용정보를 확인한 뒤 이력서를 접수해 놓으면 좋다.
외국회사에 입사하는 또다른 방법은 PC통신을 이용하는 것이다. 천리안과 하이텔은 go jobht, 유니텔은 go jobhunter, 나우누리는 go jobhunt를 입력하면 외국기업의 채용정보를 서비스 받을 수 있다.
외국인 회사와 관련된 단행본도 10여가지가 나와 있다. 대표적인 것은 ‘외국인 회사 점령하기’ ‘외국인 회사 들어가기 & 옮겨가기’ ‘지구촌에 가면 자리가 많다’ ‘외국인 회사 취업정보 5000’ 등인데 외국회사로 진로를 모색하는 대졸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주고 있다.
수백대 1의 경쟁을 뚫고 외국회사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외국어는 기본이지만 PC 조작 능력과 전공에 대한 지식도 필수적으로 갖춰야 한다.
외국사에 들어가는 또다른 방법은 국내 헤드헌터 기업을 활용하는 것이다. 아울러 서울 주재 각국 상공회의소도 자국 회원사 주소와 전화번호를 파악하고 있는 만큼 이곳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유럽연합(EU)상공회의소의 경우 구인자를 접수받아 회원사에 취업을 알선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