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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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의 진수] “과일은 브랜드나 특정 생산자를 보고 사야 실패가 없다”

비싸고 맛없는 과일 피하는 확실한 방법

  • 이진수 기자 h2o@donga.com

    입력2024-09-12 09: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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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자 주: 3주에 한 번씩 시장을 놀라게 한 국산 브랜드와 이를 일군 사람을 만나보는 팟캐스트 코너 ‘브랜드의 진수’입니다.


    8월 28일 동아일보 충정로 사옥에서 만난 허재성 대표. [이상윤]

    8월 28일 동아일보 충정로 사옥에서 만난 허재성 대표. [이상윤]

    “맛있는 과일은 나고 자랄 때부터 갈 곳이 정해져 있다.”

    프리미엄 과일 브랜드 온브릭스의 허재성 대표(35)는 이렇게 말합니다. 청과물에도 운명이 정해져 있다는 것이죠. 맛있는 과일을 파는 가게가 늘 맛있을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온브릭스는 과일이 맛있는 브랜드일까요? 2023년 개인 소비자 판매로 400억 원을 기록한 연간 매출과 약 3100톤에 달하는 거래량 규모가 그 인기를 증명합니다.

    곧 추석입니다. 9월 3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9월 농업관측정보’를 통해 사과, 배를 포함한 주요 과일 가격이 전년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같은 날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추석 선물 구매의향’ 결과에 따르면 모든 연령대가 가장 선호하는 추석 선물은 과일(43.8%)이라고 합니다. 올해는 과일 가격도 착한데 어디서, 어떤 과일을 사야 할까요? 현대백화점 과일 바이어 출신이자 누적매출 1000억 원의 과일 브랜드 대표인 허 대표에게 직접 들어봤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주간동아 유튜브 <투벤저스 주간동아>와 팟빵, 스포티파이 <브랜드의 진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만나세요.

    구성·진행 이진수 기자 / 촬영 홍중식 기자 이상윤 / 편집 김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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