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간히 더워야 장사도 하지. 요즘 같은 더위에는 좌판을 벌이고 앉아 있는 것조차 힘들다. 8월 8일 에어컨도 없는 서울 중구 신중부시장 안은 열기가 빠져나가지 않아 숨이 턱턱 막혔다. 손님의 발길이 뚝 끊겨 개점휴업 상태다. 더위에 지쳐 잠든 할머니 상인을 지나가던 손님이 안쓰럽게 쳐다보고 있다.
Canon EOS-1DX Mark ll ,IOS1600, F8 ,T-1/60, Lens 24-70mm
에라~ 모르겠다
| 박해윤 기자 land6@donga.com
입력2018-08-14 11: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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