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로 예정돼 있던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날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일주일 연기됐다. 재난재해로 인한 수능 연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11월 15일 경북 포항 북구에서는 한반도 사상 두 번째 규모인 5.4의 강진이 발생해 전국을 뒤흔들어놓았다. 직선거리로 270㎞ 떨어진 서울에서도 건물이 흔들리는 것을 느낄 수 있을 정도였다. 엄청난 강도의 지진이 뒤흔들고 간 포항 곳곳을 카메라가 포착했다.
사상 초유의 수능 연기... '포항 강진'이 뒤흔들고 간 자리
입력2017-11-16 17:39:31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창조성과 창의성을 갖춘 인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창조적 인재가 많은 도시가 경제적으로 부흥한다는 것도 상식으로 자리 잡았다. 도시를 중심으로 문명이 발전하면서 고밀도 도시가 늘어날 전망이다. 문제는…
김재준 국민대 국제통상학과 교수
김성일 업라이즈투자자문 연금·투자연구소장
김상하 채널A 경영전략실 X-스페이스팀장
최진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