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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라피스트 김연수가 권하는 ‘아저씨를 위한 식단’

아침 챙겨 먹어야 면역력 up!

아침 챙겨 먹어야 면역력 up!

아침 챙겨 먹어야 면역력 up!

아침을 거르지 않고 우유 한 잔, 사과 한 쪽을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기업 홍보실에 근무하는 김모(43) 씨는 ‘기러기 아빠’다. 4년 전 교육 문제 때문에 아내와 두 자녀가 필리핀으로 떠났기 때문이다. 1년에 두세 차례 휴가철과 명절을 이용해 필리핀에 가서 가족 상봉을 하고 돌아온다.

처음 한두 해는 혼자 살림하며 생활하는 것이 불편해도 아내의 잔소리에서 해방됐다는 자유로움 때문에 좋은 면도 있었지만 이제는 우울증이 생길 정도라고 한다. 특히 한 해가 다르게 자신의 몸이 늙어간다는 느낌이 들고, 요즘엔 툭하면 감기몸살로 고생하는 날이 많아져서 다른 직원들 보기에도 민망하기 짝이 없다며 영양 섭취에 대해 상담해왔다.

남성들은 보통 40대에 접어들면 30대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감소하는 남성호르몬 등의 영향을 받아 신체기관이 점점 약해진다. 밤늦도록 술 마시고 다음 날 얼큰한 라면 국물로 해장을 해도 일에 전혀 지장이 없던 몸이 요즘은 그 다음 날까지도 숙취 때문에 몸살을 앓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중년 남성들이 건강을 돌보지 않은 상태에서 스트레스와 음주, 잘못된 식습관 등이 누적되다 보면 고혈압, 당뇨병, 지방간 등 성인병을 포함해 돌연사 같은 끔찍한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중년 건강 지키기, 가장 먼저 실천해야 할 일



김씨처럼 감기가 몸에서 떠나지 않는다는 것은 면역력이 크게 떨어졌다는 신호다. 감기는 어느 정도 자가 치유력이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영양 상태가 양호한 사람에게서는 자주 나타나지 않는다.

우선 출근길 편의점 등에서 김밥이나 라면으로 대충 아침을 때우던 식습관부터 바꿔야 한다. 직장인들이 하루 종일 에너지를 내려면 아침을 잘 먹어야 한다. 양보다도 질적으로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 같은 영양소가 포함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정에서 만드는 밥과 국, 반찬을 골고루 먹는 것이 어렵다면 유동식도 괜찮다. 각종 곡류가 혼합된 선식 1잔+우유 1잔을 매일 마시면 좋다. 보통 선식에는 단백질이 부족하므로 우유 섭취는 꼭 필요하다. 또한 사과나 귤 같은 과일을 섭취하는 노력도 잊지 않아야 한다.



주간동아 2009.02.17 673호 (p77~77)

  • 김연수 blog.naver.com/white_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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