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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비평

문화재청장 처신 문제 있다 外

문화재청장 처신 문제 있다 外

문화재청장 처신 문제 있다 外
문화재청장 처신 문제 있다 ‘오스트리아 총리의 가족여행 망신살’을 읽으면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유홍준 문화재청장의 출장 문제가 떠올랐다. 알프레트 구젠바우어 총리는 항공사로부터 좌석을 업그레이드 받았다가 특혜 시비로 곤욕을 치렀다. 우리 정서로 보면 그럴 수도 있겠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런데 오스트리아는 그렇지 않았다. 여론의 집중포화를 맞았고 평소 도덕성을 강조하던 구젠바우어 총리의 이미지는 크게 손상됐다. 그렇다면 유 청장은 어떤가? 유 청장은 항공사로부터 부부 동반 항공권을 제공받았다. 그러고도 전혀 문제없다는 반응이다. 여론도 일부를 제외하곤 비난 강도가 그리 심하지 않아 보인다. 온 국민 사이에 도덕적 해이가 만연해 있기 때문일까? 이런 생각이 한낱 기우이기를 바랄 뿐이다.

최용훈 서울시 관악구 봉천1동

세계화 이대로는 안 돼 세계화의 딜레마를 다룬 기사를 읽었다. 서방세계가 그토록 찬양하던 세계화가 사실상 극소수 부자만을 위한 도구로 쓰이고 있다는 의문 제기였다. 이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지금의 세계화는 윈-윈이 아니다. 빈익빈 부익부를 더 심화하는 불평등한 방법일 뿐이다. 선진국 중에는 보호무역 혜택을 누리면서 경제성장을 이룩한 나라가 많다. 그런데 이젠 개발도상국들이 이 같은 혜택을 누리지 못하도록 견제하고 있다. 세계화라는 허울뿐인 말로 자신의 미래 경쟁자들을 주저앉히고 있는 셈이다. 나라와 나라뿐 아니라 개인 간에도 마찬가지다. 기사를 보니 선진국에서도 소득 불평등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고 한다. 이는 지나친 자본주의 논리가 적용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부자는 대를 이어가며 부자로 살지만 가난한 사람은 가난에서 벗어나기가 어렵다. ‘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은 속담일 뿐이다. 세계화가 만인에게 고루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이뤄질 수는 없는 것인지 고민해볼 때다.

이종수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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