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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들

전시회에 간 예수, 영화관에 간 부처 外

전시회에 간 예수, 영화관에 간 부처 外

전시회에 간 예수, 영화관에 간 부처

성경에 나오는 착한 사마리아 사람 이야기를 하다 ‘보시를 베풀다가 보시를 베푸는 자아가 눈에 들어오면 지옥으로 추락하고 만다”는 부처님 설법으로 넘어가고 고흐와 크리스틴의 사랑에서 예수와 막달라 마리아의 러브 신(사라마구의 소설 ‘예수의 제2복음’)이 튀어나온다.

김승철 지음/ 시공사 펴냄/ 354쪽/ 7500원

베니스로 가는 마지막 열차

11편의 단편들은 대학 노래패, 학출 노동운동가, 투신자살 등 80년대 코드를 깔고 있지만 작품 전반에는 비극적 낭만주의가 흐른다. 서울로 간 남편을 기다리는 새댁과 아버지를 기다리는 소년의 교우를 그린 ‘수수바람’, 학창시절 함께 노동운동을 한 여인의 편지를 받고 베니스로 떠나는 ‘베니스로 가는 마지막 열차’ 등이 실려 있다.



조용호 지음/ 문이당 펴냄/ 290쪽/ 8000원

2001 좋은 소설

김윤식, 김화영, 이남호, 성민엽, 황종연 등 비평가가 뽑은 올해의 좋은 소설 11편이 실려 있다. 최일남의 ‘명필 한덕봉’, 박완서의 ‘그리움을 위하여’, 이혜경의 ‘대낮에’, 김연수의 ‘첫사랑’ 등 대가에서 신진 작가의 작품을 아우르고 있다.

최일남 외 지음/ 현대문학 펴냄/ 371쪽/ 8600원

이타적 유전자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가 설명하지 못한 부분, 즉 인간의 도덕과 협동(사회성)에 대해 사회생물학, 진화론, 게임이론, 윤리철학 등 다양한 시각으로 조명한 책이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러시아 귀족이며 무정부주의자이던 크로포트킨을 소개하고 이 책이 인간은 원래 선하며 단지 사회가 인간을 타락시켰다고 보는 사상적 전통을 계승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기적 유전자는 살아남기 위해 어떤 전술·전략을 구사하는가.

매트 리들리 지음/ 신좌섭 옮김/ 사이언스북스 펴냄/ 396쪽/ 1만5000원

아니마와 아니무스

‘그림자’ ‘아니마와 아니무스’ ‘자기와 자기실현’으로 이어지는 이부영의 분석심리학 3부작 중 두 번째 책. 남성 속의 여성을 뜻하는 아니마, 여성 속의 남성을 가리키는 아니무스는 무의식과 원형을 뜻한다.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갖고 있는 원초적인 행동 유형을 찾아 나선다.

이부영 지음/ 한길사 펴냄/ 368쪽/ 1만2000원

위기의 韓國 누구에게 맡길 것인가

현역 정치담당 기자가 차기 대선 주자 8명의 인간적 면모와 역량, 리더십을 분석해 짧은 평전 형태로 정리했다. 소위 후3김시대를 이끌 차세대 지도자로 저자는 김중권·노무현·박근혜·이인제·이한동·이회창·정몽준·한화갑을 꼽는다.

조성관 지음/ 생각의 나무 펴냄/ 369쪽/ 8500원

소금과 문명

소금이 역사학자에게 매력적인 주제일 수밖에 없는 이유는 공적 가치와 사적 기호가 동시에 반영되어 있기 때문이다. 원시시대부터 산업시대에 이르기까지 문명의 주요 시대마다 소금이 어떻게 생산·분배·소비되었는지, 그리고 국가는 어떻게 소금을 통제해 왔는가.

새뮤얼 애드세드 지음/ 박영준 옮김/ 지호 펴냄/ 358쪽/ 1만5000원



주간동아 2001.09.06 300호 (p1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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