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색을 띤 서양 억새, 핑크 뮬리가 인기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트렌드를 좀 안다는 청춘들이 핑크 뮬리를 배경으로 찍은 ‘셀카’ 사진이 가득하다. 하지만 누가 분홍을 여자의 색이라 했나. 아이를 한껏 들어 올린 아빠의 미소가 핑크빛처럼 사랑스럽다. 10월 11일 오전 경기 안성시 안성팜랜드.
Canon EOS 5D Mark IV, ISO250, F9, T-1/125, Lens 70-200mm
핑크빛 억새밭에 핑크빛 아빠 미소
입력2018-10-19 17:00:01
“‘천비디아’가 코앞이었는데, 너무 옛날 일처럼 느껴진다. 오르락내리락 롤러코스터가 심해 당분간은 안 쳐다보는 게 나을 것 같다.”한 개인투자자가 4월 24일 엔비디아 온라인 종목토론실에 올린 게시물 내용이다. 최근 엔비디아는 한 …
이슬아 기자
최진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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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묘 대중음악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