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에서 1953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뉴스1
유출된 정보에는 아이디, 이름, 생년월일, 비밀번호, 환불 계좌번호, 연계정보(CI), 중복가입확인정보(DI) 등이 포함됐다. 이 중 온라인 주민등록번호 역할을 하는 CI와 같은 명의로 아이디를 여러 개 만들지 못하도록 확인하는 데 필요한 DI는 변경이 어려워 명의도용 등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번 사고는 국내 개인정보 유출 사고 가운데 쿠팡(약 3800만 명), 싸이월드·네이트(약 3500만 명), SK텔레콤(약 2300만 명)에 이어 네 번째로 큰 규모다. 티빙은 “이번 사고로 고객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며 “현재 민관합동조사단이 사고 경위와 유출 규모, 영향 범위를 조사 중이다. 고객 보호 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고 필요한 지원과 보상 등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채원 기자
ycw@donga.com
안녕하세요. 주간동아 윤채원 기자입니다. 눈 크게 뜨고 발로 뛰면서 취재하겠습니다.
“하자가 사라지는 순간 집값은 올라”… ‘1주택 유목민’의 성공 방정식
[영상] “중국도 한국 밸류체인 노린다”… 美·中 갈등으로 한국 로봇기업 수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