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1월 16일 사상 처음 4800선을 돌파했다. 뉴스1
시가총액 상승은 반도체주가 이끌었다. 전날 대만 파운드리 업체 TSMC가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올해 전망도 긍정적으로 내놓으면서 글로벌 반도체 기업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가 3.47% 급등하며 14만8900원을 기록했다. 장중 한때 14만9500원까지 치솟으며 ‘15만전자’에 바짝 다가섰다. 우선주인 삼성전자우도 4%대 올랐다. SK하이닉스도 0.93% 오른 75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들어 매일 기록을 경신하며 신고가를 써내려가는 중”이라며 “6거래일 연속 대량 순매수를 이어오는 기관이 지수를 밀어 올리는 가운데 단기 상승으로 인한 피로도가 증가하는 조짐도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반도체주 강세와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이 충돌하며 치열한 눈치 싸움이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월 12~16일 외국인이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은 한화오션으로 집계됐다(오후 3시 45분 기준). 2~10위는 HD현대중공업, POSCO홀딩스, 삼성중공업, 현대건설, 삼성전자우, 레인보우로보틱스, NAVER, 두산에너빌리티, 한전기술이었다. 외국인의 순매도 상위 10개 종목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알테오젠, 고려아연, 이수페타시스, 대한전선, 한미약품이었다.

주 | 1월 12~16일 자료 | 한국거래소

주 | 1월 12~16일 자료 | 한국거래소

주 | 1월 12~16일 자료 | 한국거래소

이한경 기자
hklee9@donga.com
안녕하세요. 주간동아 이한경 기자입니다. 관심 분야인 거시경제, 부동산, 재테크 등에 관한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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