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측 법률대리를 맡은 윤갑근 변호사가 1월 8일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윤 변호사는 공수처의 2차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경찰특공대 등 물리력이 투입될 수 있다는 전망에 대해 “특공대나 기동대를 동원해 체포를 진행하는 것은 내란이다. 그들에게는 그럴 권한이 없다”고 지적했다.
윤 변호사는 윤 대통령이 한남동 관저를 떠나 모처로 도피했다는 야당 일각의 주장에 대해 “전날(1월 7일) 저녁 관저에서 분명히 대통령을 만났다”며 ‘악의적 소문’이라고 일축했다.
김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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