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국회의사당 동편 계단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 부부가 군을 사열하고 있다.](https://dimg.donga.com/ugc/CDB/WEEKLY/Article/60/09/26/4d/6009264d24a6d2738de6.jpg)
1월 20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국회의사당 동편 계단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 부부가 군을 사열하고 있다.
1월 20일(현지 시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 국회의사당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바이든 대통령의 일성(一聲)은 ‘통합’.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불복으로 미국은 분열됐다. 취임식 2주 전, “바이든 대통령 취임 반대”를 외친 시위대가 국회의사당에 난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연설에서 “통합이 없으면 평화도 없다. 증오·폭력·질병·실업 등 공동의 적에 맞서 싸우려면 단결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번 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 진행됐다. 국회의사당 앞 ‘내셔널 몰(national mall)’은 축하 인파 대신 성조기 수십만 개가 자리했다.
![1월 20일(현지시각)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을 앞둔 시각 미국 워싱턴 국회의사당 행사장.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좌석이 듬성듬성 설치됐다.](https://dimg.donga.com/ugc/CDB/WEEKLY/Article/60/09/26/5a/6009265a1c46d2738de6.jpg)
1월 20일(현지시각)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을 앞둔 시각 미국 워싱턴 국회의사당 행사장.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좌석이 듬성듬성 설치됐다.
![1월 20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국회의사당 인근 ‘내셔널 몰(national mall)’ 잔디광장. 축하 인파 대신 20만 개의 작은 성조기가 꽂혀 있다.](https://dimg.donga.com/ugc/CDB/WEEKLY/Article/60/09/26/5a/6009265a1c3ed2738de6.jpg)
1월 20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국회의사당 인근 ‘내셔널 몰(national mall)’ 잔디광장. 축하 인파 대신 20만 개의 작은 성조기가 꽂혀 있다.
![1월 20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국회의사당에 조 바이든 대통령, 질 바이든 여사,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세컨드 젠틀맨(second gentleman·부통령 남편)’ 더그 엠호프 변호사(왼쪽부터)가 도착했다.](https://dimg.donga.com/ugc/CDB/WEEKLY/Article/60/09/26/5a/6009265a1b49d2738de6.jpg)
1월 20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국회의사당에 조 바이든 대통령, 질 바이든 여사,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세컨드 젠틀맨(second gentleman·부통령 남편)’ 더그 엠호프 변호사(왼쪽부터)가 도착했다.
![1월 20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국회의사당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질 바이든 여사가 든 성경에 손을 얹은 채 존 로버츠 대법원장 앞에서 대통령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https://dimg.donga.com/ugc/CDB/WEEKLY/Article/60/09/26/5a/6009265a1857d2738de6.jpg)
1월 20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국회의사당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질 바이든 여사가 든 성경에 손을 얹은 채 존 로버츠 대법원장 앞에서 대통령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1월 20일(현지시각) 미국 유명가수 겸 배우 제니퍼 로페즈가 대통령 취임식에서 축가를 부르고 있다.](https://dimg.donga.com/ugc/CDB/WEEKLY/Article/60/09/26/5a/6009265a19a0d2738de6.jpg)
1월 20일(현지시각) 미국 유명가수 겸 배우 제니퍼 로페즈가 대통령 취임식에서 축가를 부르고 있다.
![1월 20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백악관 만찬장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새 행정부 각료 지명자들과 화상으로 회의하고 있다.](https://dimg.donga.com/ugc/CDB/WEEKLY/Article/60/09/26/5a/6009265a1ab7d2738de6.jpg)
1월 20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백악관 만찬장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새 행정부 각료 지명자들과 화상으로 회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