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1494

..

공정위, ‘게임 아이템 확률’ 속인 크래프톤·컴투스 제재

  • reporterImage

    김우정 기자

    friend@donga.com

    입력2025-06-20 09:00:02

  • 글자크기 설정 닫기
    게임사 크래프톤(위)과 컴투스 로고. 각사 제공

    게임사 크래프톤(위)과 컴투스 로고. 각사 제공

    유료 아이템 뽑기 확률을 거짓으로 알린 게임사 크래프톤과 컴투스가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위는 두 업체에 시정명령과 함께 각각 250만 원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6월 16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자사 게임 ‘배틀그라운드’ 확률형 아이템에 대해 “4번째까지 ‘꽝’이면 5번째는 무조건 당첨된다”고 알렸으나 실제 확률은 9%에 불과했다. 컴투스도 자사 게임 ‘스타시드’ 이용자에게 0%인 뽑기 확률을 24%라고 고지했다.

    *유튜브와 포털에서 각각 ‘매거진동아’와 ‘투벤저스’를 검색해 팔로잉하시면 기사 외에도 동영상 등 다채로운 투자 정보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김우정 기자

    김우정 기자

    안녕하세요. 주간동아 김우정 기자입니다. 정치, 산업, 부동산 등 여러분이 궁금한 모든 이슈를 취재합니다.

    [영상] “한국 망하지 않는 한 강남 일극체제 계속” 

    [오늘의 급등주] 동양생명, ‘우리금융 잔여지분 인수’ 관측에 강세

    댓글 0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