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5월 19~23일) 2613.70으로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기관 투자자가 1조2199억 원 어치를 매도하며 2592.09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1조1473억 원 어치를 사들여 큰 하락을 막았다. 외국인·기관 투자자가 가장 많이 매도한 주식은 삼성전자로 각각 4395억 원, 1842억 원 어치를 팔았다. 5월 19일 개장과 함께 5만6400원으로 출발한 삼성전자 주가는 23일 종가 기준 5만4200원으로 떨어졌다. 같은 기간 개인 투자자가 삼성전자를 4518억 원 어치 매수했으나 하락세를 멈추지는 못했다.
5월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5월 19~23일 외국인이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은 효성중공업이었다(오후 3시 45분 기준). 2~10위는 SK하이닉스, 두산에너빌리티, 현대로템, HD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 KB금융, 두산, 삼양식품, 에이피알이었다. 외국인의 순매도 상위 10개 종목은 삼성전자, 현대차, 한미반도체, SK텔레콤, 셀트리온, 삼성물산, 레인보우로보틱스, 한화오션, 두산우, HD현대마린솔루션이었다.
이번 주 기관의 순매수 1위 종목은 삼성바이오로직스였다. 2~10위는 한국전력, 삼성물산, 하나금융지주, 한미반도체, 하이브, 호텔신라, 삼성생명, 현대건설, 리가켐바이오였다. 기관이 가장 많이 매도한 10개 종목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한화솔루션, 기아, 이뮨온시아, 두산에너빌리티, 삼양식품, NAVER, 오리온이었다.
이번 주 개인 순매수 1위 종목은 삼성전자였다. 2~10위는 현대차, 이뮨온시아, 한미반도체, SK텔레콤, 달바글로벌, 한화오션, 레인보우로보틱스, SK하이닉스, 바이오비쥬였다. 개인이 가장 많이 매도한 10개 종목은 효성중공업, 삼성바이오로직스, 한국전력,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HD현대일렉트릭, KB금융, 신한지주, 현대건설, 삼성중공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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