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플랫폼 우그그(UGG)는 ‘우리가 그린 그린’의 줄임말로 환경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실천입니다.
5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만든 프로젝트 그룹 MSG 워너비의 노래가 음원 차트를 뜨겁게 달궜다. MSG 워너비는 원조 인기 발라드 그룹 SG 워너비의 그룹명을 살짝 비틀어 만든 8인조 남성 프로젝트 그룹으로, 내놓은 노래마다 화제가 됐다.
‘일회용품 생각 없이 이렇게 지구를 마구 쓰지/그럼 미래는 우웩 쓰지/작은 실천 하나부터 애쓰지.’
SG 워너비랑 MSG 워너비까지는 알겠는데, 애쓰지 워너비는 뭘까. 애쓰지 워너비는 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이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반 출생)에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더욱 쉽게 알리고자 만든 이름이다. 4월 하나금융그룹은 ‘Big Step for Tomorrow’라는 ESG 비전 하에 ‘2030&60: 2030년까지 ESG 금융 지원 및 조달 60조 원 달성’ ‘ZERO&ZERO: 2050년까지 사업장 탄소중립 달성 및 석탄 관련 프로젝트파이낸싱 제로’ 등 추진 목표 2가지를 발표했다. 이런 전략 수립과 이행 외에도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ESG 캠페인을 기획하는 게 ESG기획팀의 업무다.
한 번 들으면 귀에 착착 감기는 애쓰지 송과 애쓰지 워너비 챌린지를 기획한 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으로부터 MZ세대 ESG 전도사를 자처하는 일상에 대해 들었다. ‘ESG=애쓰지’ 네이밍은 누구 아이디어였는지 묻자 “ESG 캠페인을 준비하는 실무자 간 브레인스토밍으로 탄생한 말”이라고 했다.
틱톡같이 MZ세대가 즐겨 쓰는 플랫폼도 ESG 소통 창구로 적극적으로 활용하더라고요. ‘애쓰지(ESG) 댄스 챌린지’ 기획 후일담이 궁금합니다.
“MZ세대가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ESG 이벤트를 기획하던 중 MZ세대와 소통하려면 그들에게 익숙한 방식을 따라야 한다는 점에 주안점을 뒀어요.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과 소녀시대 멤버 효연, 개그맨 박성광을 비롯한 다수의 인플루언서가 흔쾌히 ESG 댄스 챌린지에 참여해준 덕에 성황리에 이벤트를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요즘 부쩍 ESG가 대두돼서 그렇지, 하나금융그룹은 오래전부터 ESG 경영을 해왔던데 그 역사를 살짝 알려주세요.
“하나금융그룹은 은행 설립 초기부터 푸른은행, 나눔은행, 문화은행을 경영 슬로건으로 해 기업시민가 정신을 실천해왔어요. 2007년에는 은행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최초로 발간했고, 유엔글로벌콤팩트 및 유엔환경프로그램에 가입하는 등 ESG 경영을 본격적으로 대외에 알리면서 소통하기 시작했죠. 2018년에는 유엔환경프로그램 금융섹터가 추진하는 책임은행원칙(UN PRB) 제정사로 선정되는 등 글로벌 지속가능금융을 공고히 하는 글로벌 금융사의 공동 노력에 동참하기도 했고요. 기후변화와 관련해서는 2016년부터 CDP(탄소배출량 공개 프로젝트)에 정보공개를 이행해 기후 대응 우수기업으로도 인정받고 있어요.”
하나금융그룹은 디지털에 밝은 MZ세대 맞춤형 캠페인도 다수 진행하고 있다. MZ세대에 집중한 건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을 추구하는 ESG 실천은 MZ세대의 관심과 참여를 모을 수 있는 주제”라고 판단했기 때문. ESG기획팀 관계자는 “MZ세대를 설명하는 주요 키워드는 다양성, 사회 참여, 놀이터, 스마트 소비 등”이라며 “미래 주역이 될 MZ세대가 ESG 실천에서 구심점이 된다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실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원 선순환을 위한 헌 옷 기부 캠페인 ‘해봄옷장’은 ‘쿨쿨옷장’에 이어 두 번째 캠페인인데, 올해 반응은 어땠나요.
“2020년 여름 처음 진행한 ‘쿨쿨옷장’을 시작으로 올해는 분기 단위로 헌 옷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어요. 지난봄에 실시한 ‘해봄옷장’을 통해 의류 2000여 점을 기부 받았어요. 국내외 취약계층에 전달할 수 있었죠. 올여름에 진행한 ‘쿨쿨옷장’은 캠페인 기간을 2주로 연장하고, 손님들이 하나은행 지점에 헌 옷을 기부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해 시행했는데요. 그 결과 의류 3500여 점을 기부받을 수 있었어요. 의류들은 선별 작업을 거쳐 국내 노숙인과 해외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에요. 진정성 있는 기부 문화 정착 및 의류 자원의 선순환을 이루고자 올가을과 겨울에도 꾸준히 캠페인을 실시할 거예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워크온을 활용한 ‘하나 그린 워킹 챌린지’도 성황리에 끝났는데요. 지점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ESG를 실천할 수 있어 호응이 좋았어요.
“하나 그린 워킹 챌린지는 생활 속 걷기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에너지를 절약하며, 탄소배출을 줄이고자 마련한 캠페인이에요. 모바일 앱을 통해 임직원과 손님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워킹 챌린지로, 3억 걸음을 달성하면 나무 심기 기부금을 후원하는 캠페인이었는데요. 캠페인에 대한 호응이 대단히 높아 진행한 한 달간 애초 목표를 훨씬 웃도는 82억 걸음(총 참여자 5만여 명)이라는 결과가 나왔어요. 이후에는 그룹에서 나무 심기 기부금을 후원해 총 65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죠. 아마도 쉬운 챌린지 참여 방법과 챌린지 중간 중간 실시한 걸음 달성 이벤트 등을 통해 재미와 의미를 함께 드린 게 많은 이의 참여를 이끌어낸 원동력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제로 웨이스트 생활을 위한 그린 스텝(Green Step) 5 캠페인,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기 위한 하나 용기 내 챌린지 ‘善블러 캠페인’,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챌린지 등 생활 밀착형 ESG 캠페인을 많이 진행하는 것 같아요. 많은 기업이 ESG에 집중하면 거기서 거기인 뻔한 캠페인이 되기 쉬운데 차별화 아이디어는 어디서 얻나요.
“ESG 실천을 위한 캠페인은 일단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임직원 모두가 환경 문제를 인지하고, 환경 친화적인 사내 문화를 조성해 조직 전반에 ESG 가치 창출에 대한 인식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캠페인을 기획하고자 했어요. 여기에 재미를 더해 임직원뿐 아니라 손님도 함께할 수 있는 캠페인으로 만들었죠.
연초에 한 Green Step 5 캠페인은 환경을 위한 하나인의 생활 속 다섯 걸음이라는 주제로 가정과 직장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미션 5가지를 제시했어요. 善블러 캠페인 역시 환경을 지키는 착한 텀블러라는 의미를 담아 일상에서 일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는 것으로, 5주 동안 1가지 미션을 집중 실천했죠.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했어요. 줍깅챌린지도 많이들 하고 있지만 저희는 주(週) 차별 집중 미션을 제시하고, 부서 및 가족 단위 참여 인증 이벤트 등을 통해 의미와 재미 모두를 주는 캠페인을 토대로 차별화된 환경보호를 진행하고 있어요.”
ESG 경영이 좋다는 건 알지만 아직도 무슨 소리인지 막연해하는 이들이 볼만한 영상이나 자료를 추천해주세요.
“하나금융그룹 유튜브 채널 ‘하나TV’의 ‘ESG 가치(같이) 하나’에서 생활 속 ESG를 소개한 영상을 시청할 수 있어요. 영상을 보고 마음이 동한다면 에너지 절약, 善블러 캠페인 등 쉽게 참여할 수 있는 ESG 캠페인에 동참해보는 건 어떨까요.”
ESG기획팀의 하반기 큰 그림은 뭔가요.
“새로운 ESG 캠페인도 준비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꾸준한 실천을 통해 생활 속 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ESG 캠페인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싶어요. 특히 환경 부문에서는 계절마다 진행하는 헌 옷 기부 캠페인, 사회 부문에서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빚어진 혈액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에요. 많이 참여해주세요.”
래퍼 래원이 ‘애쓰지(ESG) 송’을 부른 ‘애쓰지 워너비’ 챌린지 영상. [하나금융그룹 유튜브]
애쓰지 워너비의 탄생
방송가에서 MSG 워너비의 노래가 흘러나오던 시기 서울지하철 광고판을 비롯한 여러 광고와 유튜브에서는 비슷한 이름의 ESG 워너비(애쓰지 워너비) 영상이 나왔다. 래퍼 래원이 ‘애쓰지 송’을 부른 애쓰지 워너비 챌린지 영상이다.‘일회용품 생각 없이 이렇게 지구를 마구 쓰지/그럼 미래는 우웩 쓰지/작은 실천 하나부터 애쓰지.’
SG 워너비랑 MSG 워너비까지는 알겠는데, 애쓰지 워너비는 뭘까. 애쓰지 워너비는 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이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반 출생)에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더욱 쉽게 알리고자 만든 이름이다. 4월 하나금융그룹은 ‘Big Step for Tomorrow’라는 ESG 비전 하에 ‘2030&60: 2030년까지 ESG 금융 지원 및 조달 60조 원 달성’ ‘ZERO&ZERO: 2050년까지 사업장 탄소중립 달성 및 석탄 관련 프로젝트파이낸싱 제로’ 등 추진 목표 2가지를 발표했다. 이런 전략 수립과 이행 외에도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ESG 캠페인을 기획하는 게 ESG기획팀의 업무다.
한 번 들으면 귀에 착착 감기는 애쓰지 송과 애쓰지 워너비 챌린지를 기획한 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으로부터 MZ세대 ESG 전도사를 자처하는 일상에 대해 들었다. ‘ESG=애쓰지’ 네이밍은 누구 아이디어였는지 묻자 “ESG 캠페인을 준비하는 실무자 간 브레인스토밍으로 탄생한 말”이라고 했다.
틱톡같이 MZ세대가 즐겨 쓰는 플랫폼도 ESG 소통 창구로 적극적으로 활용하더라고요. ‘애쓰지(ESG) 댄스 챌린지’ 기획 후일담이 궁금합니다.
“MZ세대가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ESG 이벤트를 기획하던 중 MZ세대와 소통하려면 그들에게 익숙한 방식을 따라야 한다는 점에 주안점을 뒀어요.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과 소녀시대 멤버 효연, 개그맨 박성광을 비롯한 다수의 인플루언서가 흔쾌히 ESG 댄스 챌린지에 참여해준 덕에 성황리에 이벤트를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요즘 부쩍 ESG가 대두돼서 그렇지, 하나금융그룹은 오래전부터 ESG 경영을 해왔던데 그 역사를 살짝 알려주세요.
“하나금융그룹은 은행 설립 초기부터 푸른은행, 나눔은행, 문화은행을 경영 슬로건으로 해 기업시민가 정신을 실천해왔어요. 2007년에는 은행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최초로 발간했고, 유엔글로벌콤팩트 및 유엔환경프로그램에 가입하는 등 ESG 경영을 본격적으로 대외에 알리면서 소통하기 시작했죠. 2018년에는 유엔환경프로그램 금융섹터가 추진하는 책임은행원칙(UN PRB) 제정사로 선정되는 등 글로벌 지속가능금융을 공고히 하는 글로벌 금융사의 공동 노력에 동참하기도 했고요. 기후변화와 관련해서는 2016년부터 CDP(탄소배출량 공개 프로젝트)에 정보공개를 이행해 기후 대응 우수기업으로도 인정받고 있어요.”
MZ세대와 ESG의 접점
하나금융그룹이 실시한 다양한 ESG 캠페인. [사진 제공 · 하나금융그룹]
자원 선순환을 위한 헌 옷 기부 캠페인 ‘해봄옷장’은 ‘쿨쿨옷장’에 이어 두 번째 캠페인인데, 올해 반응은 어땠나요.
“2020년 여름 처음 진행한 ‘쿨쿨옷장’을 시작으로 올해는 분기 단위로 헌 옷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어요. 지난봄에 실시한 ‘해봄옷장’을 통해 의류 2000여 점을 기부 받았어요. 국내외 취약계층에 전달할 수 있었죠. 올여름에 진행한 ‘쿨쿨옷장’은 캠페인 기간을 2주로 연장하고, 손님들이 하나은행 지점에 헌 옷을 기부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해 시행했는데요. 그 결과 의류 3500여 점을 기부받을 수 있었어요. 의류들은 선별 작업을 거쳐 국내 노숙인과 해외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에요. 진정성 있는 기부 문화 정착 및 의류 자원의 선순환을 이루고자 올가을과 겨울에도 꾸준히 캠페인을 실시할 거예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워크온을 활용한 ‘하나 그린 워킹 챌린지’도 성황리에 끝났는데요. 지점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ESG를 실천할 수 있어 호응이 좋았어요.
“하나 그린 워킹 챌린지는 생활 속 걷기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에너지를 절약하며, 탄소배출을 줄이고자 마련한 캠페인이에요. 모바일 앱을 통해 임직원과 손님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워킹 챌린지로, 3억 걸음을 달성하면 나무 심기 기부금을 후원하는 캠페인이었는데요. 캠페인에 대한 호응이 대단히 높아 진행한 한 달간 애초 목표를 훨씬 웃도는 82억 걸음(총 참여자 5만여 명)이라는 결과가 나왔어요. 이후에는 그룹에서 나무 심기 기부금을 후원해 총 65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죠. 아마도 쉬운 챌린지 참여 방법과 챌린지 중간 중간 실시한 걸음 달성 이벤트 등을 통해 재미와 의미를 함께 드린 게 많은 이의 참여를 이끌어낸 원동력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헌 옷 기부부터 나무 심기까지
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 [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
“ESG 실천을 위한 캠페인은 일단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임직원 모두가 환경 문제를 인지하고, 환경 친화적인 사내 문화를 조성해 조직 전반에 ESG 가치 창출에 대한 인식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캠페인을 기획하고자 했어요. 여기에 재미를 더해 임직원뿐 아니라 손님도 함께할 수 있는 캠페인으로 만들었죠.
연초에 한 Green Step 5 캠페인은 환경을 위한 하나인의 생활 속 다섯 걸음이라는 주제로 가정과 직장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미션 5가지를 제시했어요. 善블러 캠페인 역시 환경을 지키는 착한 텀블러라는 의미를 담아 일상에서 일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는 것으로, 5주 동안 1가지 미션을 집중 실천했죠.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했어요. 줍깅챌린지도 많이들 하고 있지만 저희는 주(週) 차별 집중 미션을 제시하고, 부서 및 가족 단위 참여 인증 이벤트 등을 통해 의미와 재미 모두를 주는 캠페인을 토대로 차별화된 환경보호를 진행하고 있어요.”
ESG 경영이 좋다는 건 알지만 아직도 무슨 소리인지 막연해하는 이들이 볼만한 영상이나 자료를 추천해주세요.
“하나금융그룹 유튜브 채널 ‘하나TV’의 ‘ESG 가치(같이) 하나’에서 생활 속 ESG를 소개한 영상을 시청할 수 있어요. 영상을 보고 마음이 동한다면 에너지 절약, 善블러 캠페인 등 쉽게 참여할 수 있는 ESG 캠페인에 동참해보는 건 어떨까요.”
ESG기획팀의 하반기 큰 그림은 뭔가요.
“새로운 ESG 캠페인도 준비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꾸준한 실천을 통해 생활 속 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ESG 캠페인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싶어요. 특히 환경 부문에서는 계절마다 진행하는 헌 옷 기부 캠페인, 사회 부문에서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빚어진 혈액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에요. 많이 참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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