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인사동 쌈지길에 ‘책 트리’가 등장했다. 한 인터넷 서점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3000권의 책으로 ‘책 트리’를 만들었다.
속이 꽉 찬 ‘책 트리’는 보는 이를 흐뭇하게 합니다.
책으로 ‘나눔’을 실천하자며 만들었다 하니,
그 뜻과 아이디어에 절로 감탄사가 나옵니다.
화려한 치장 대신 마음의 양식을 쌓아 만든
‘책 트리’처럼 내년에는 외향보다
내실을 기하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해봅니다.
메리, 지식의 크리스마스!
글·구자홍 기자 jhkoo@donga.com 사진·문형일 기자 lightpainter@donga.com
입력2011-12-09 17:31:00
서울 인사동 쌈지길에 ‘책 트리’가 등장했다. 한 인터넷 서점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3000권의 책으로 ‘책 트리’를 만들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의장의 기준금리 인하 시사 발언 전후로 채권투자 열기가 막판 스퍼트를 올리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시장이 학수고대해온 금리인하가 확실시되자 투자를 망설이던 이들까지 채권에 베팅하고 있는 것이…
이슬아 기자
박찬하 스포티비·KBS 축구 해설위원
이학범 수의사·데일리벳 대표
이장훈 국제문제 애널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