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사진)경찰관이 서울 동작구 동작동 재개발구역인 정금마을을 순찰하고 있다.
82세 할머니는 정든 동네지만 ‘무서워 못 살겠다’며
궂은 날씨에도 이삿짐을 쌌습니다.
빈집이 늘어갈수록 불안이 그 자리를 채웁니다.
경찰관의 부지런한 발자국 소리가
남은 이들의 든든함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직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
사진· 지호영 기자 f3young@donga.com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글·박훈상 기자 tigermask@donga.com
입력2010-03-23 11:34:00
(왼쪽 사진)경찰관이 서울 동작구 동작동 재개발구역인 정금마을을 순찰하고 있다.
“KT는 정년이 보장된 회사라고 생각했다. 그동안 KT 직원은 큰 잘못을 하지 않는 이상 임금피크 제도에 육아휴직 제도까지 모두 활용하고, 정년퇴직할 나이인 만 60세가 돼서는 계약직으로 2년간 더 근무할 수도 있었다. 그래서 이번…
임경진 기자
김지현 테크라이터
김재준 국민대 국제통상학과 교수
재이 여행작가